김만복 국정원장 "내년 총선에 출마 안하겠다"
"국회 정보위에서 3번이나 출마 안한다고 했었다"
김만복 국정원장은 5일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자문위원단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부산 출마예정지 주민들의 국정원 초청 방문 등과 관련, "아니다. 국회 정보위에서 3번이나 (총선출마) 안한다고 말했는데.."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언론 노출 과다' 등과 관련한 계속된 질문에 "언론에 경기(驚氣)가 든다"며 언론 보도에 불만을 표출하면서 더이상 언급을 삼갔다.
김 원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자문위원단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부산 출마예정지 주민들의 국정원 초청 방문 등과 관련, "아니다. 국회 정보위에서 3번이나 (총선출마) 안한다고 말했는데.."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언론 노출 과다' 등과 관련한 계속된 질문에 "언론에 경기(驚氣)가 든다"며 언론 보도에 불만을 표출하면서 더이상 언급을 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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