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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송 참사' 충북경찰청 등 5곳 압수수색

충북경찰, 감찰과정에 '거짓말' 의혹도

14명이 사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수사중인 검찰이 24일 부실·늑장 대응 의혹을 받는 관계 기관 5곳에 대해 동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청주지검은 이날 오전 충북경찰청, 충북도청, 청주시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충북소방본부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충북 경찰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발생 1시간 전에 긴급 통제를 요청하는 112 신고를 받고도 현장에 가지 않고, 더 나아가 국무조정실 감찰 과정에 다른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것처럼 허위 보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국무조정실은 이같은 사실을 확인, 경찰관 6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도청과 시청, 소방본부는 참사 전 위험 상황을 신고받고도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은 의혹을 받는다.

행복청은 참사의 원인이 된 임시제방 공사와 관련해 부실대응 의혹을 사고 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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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오송참사

    오송 참사 말단 경찰 책임 에라이개새끼더라 장대비 폭으 쏫아져 백성들이죽어나가는 때 대통령은 뭐했냐 나토 회의끝났으면 바로돌아와야지 명품 매장 돌면서 명품 구입 이나하고 우크라니나은 뭐때문에 갔냐 명품 매장 왜뭘구입 했는지 안밝히냐 그냥 구경만 했냐 청주시장 충북 도지사 이자식들은 뭐하는놈들이나 대통령 도지사 청주시장 부터 책임 물어라

  • 1 0
    오송지하차도참사는 충청북도의직무유기다

    https://www.ytn.co.kr/_ln/0103_202307180452302590
    .사고전날 금강홍수통제소는 도청과 구청에
    발령문(한 시간 반 안에 수위가 7m에 도달할 것이란 내용의 홍수주의보)을
    보냈지만 충청북도는 사고직후 제방유실이라는 변수를 생각할 수 없었다며
    2~3분 만에 물이 들어차 손쓸 방법이 없었다고 직무유기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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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송지하차도참사는 충청북도의직무유기다

    https://www.ytn.co.kr/_ln/0103_202307180452302590
    사고전날 금강홍수통제소는 도청과 구청에
    발령문(한 시간 반 안에 수위가 7m에 도달할 것이란 내용의 홍수주의보)을
    보냈지만 충청북도는 사고직후 제방유실이라는 변수를 생각할 수 없었다며
    2~3분 만에 물이 들어차 손쓸 방법이 없었다고 직무유기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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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가없도다~

    경찰이나 검찰 다똑같은 똥막대기들이
    마치 정의로운척 지랄병을떨지만 국민들눈엔
    모두 갈아업어야할집단으로밖엔안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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