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수준 낮은 야바위꾼" vs 김소연 "쉴드 치느라 힘들죠?"
"이준석 악마화" vs "명태균-尹 부부 악마화해 놓고선"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와 명태균씨 법률대리인 김소연 변호사가 14일 정면 격돌했다.
허은아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은희입니다'에 나와 "국힘이 우리 당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고 하는 것 같다"라며 "지금 명태균와 그리고 사실 용산의 공천 개입이라는 것이 핵심인 것인데, 이준석 물타기 하려고 하는 것도 있고. 기존의 처음 시작에서의 저희당과의 비례대표에 대한 이야기를 해가면서 좀 이렇게 물타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당당하게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김소연 변호사를 향해 "변호하시는 분이라면 감정적인 대응을 해서는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개인적인 어떤 감정이 숨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이것은 좀 부실공사가 시작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준석이라는 인물을 악마화하면서 방향을 좀 다시 잡고 싶은 것 같은데, 저는 이게 좀 수준 낮은 야바위꾼 같은 생각이 든다라는 생각이 든다"며 김 변호사를 '야바위꾼'에 비유한 뒤, "만약에 김소연 변호사께서 생각하신 방향이 개인적인 복수라면 이거는 부실공사다.그러니 사심 갖지 마시고 공정한 이 변호를 하실 수 있도록 명태균 씨의 변호를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방송을 접한 김소연 변호사는 즉각 페이스북을 통해 "허은아 대표님.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이준석 영혼의 쉴드 치시느라 힘드시죠? 이해합니다"라고 비꼰 뒤, "제가 감정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허은아 대표님 말씀이 다 맞다고 쳐도 이준석이 명태균 씨에게 5월 9일 새벽 '윤이 김영선 경선 하라던데?'라는 식의 문자를 보냈던 사실은 흔들리지 않는다. 이에 대한 반박은 못 하시네요. 딱히 할 말이 없으실 것 같긴하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준석을 악마화하고 있다고 화내시는 건 너무 염치 없지 않나 싶네요"라면서 "명태균 씨와 친하게 지내며 자문까지 구하던 이준석이 <뉴스토마토> 통해 명태균 윤석열 김건희 악마화 시도한 건 뭘까요. 앞으로 이준석은 검찰 조사나 잘 받고 본인이 그간 떠벌린 말이나 수습하길 바랍니다."라고 힐난했다.
허은아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은희입니다'에 나와 "국힘이 우리 당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고 하는 것 같다"라며 "지금 명태균와 그리고 사실 용산의 공천 개입이라는 것이 핵심인 것인데, 이준석 물타기 하려고 하는 것도 있고. 기존의 처음 시작에서의 저희당과의 비례대표에 대한 이야기를 해가면서 좀 이렇게 물타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당당하게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김소연 변호사를 향해 "변호하시는 분이라면 감정적인 대응을 해서는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개인적인 어떤 감정이 숨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이것은 좀 부실공사가 시작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준석이라는 인물을 악마화하면서 방향을 좀 다시 잡고 싶은 것 같은데, 저는 이게 좀 수준 낮은 야바위꾼 같은 생각이 든다라는 생각이 든다"며 김 변호사를 '야바위꾼'에 비유한 뒤, "만약에 김소연 변호사께서 생각하신 방향이 개인적인 복수라면 이거는 부실공사다.그러니 사심 갖지 마시고 공정한 이 변호를 하실 수 있도록 명태균 씨의 변호를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방송을 접한 김소연 변호사는 즉각 페이스북을 통해 "허은아 대표님.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이준석 영혼의 쉴드 치시느라 힘드시죠? 이해합니다"라고 비꼰 뒤, "제가 감정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허은아 대표님 말씀이 다 맞다고 쳐도 이준석이 명태균 씨에게 5월 9일 새벽 '윤이 김영선 경선 하라던데?'라는 식의 문자를 보냈던 사실은 흔들리지 않는다. 이에 대한 반박은 못 하시네요. 딱히 할 말이 없으실 것 같긴하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준석을 악마화하고 있다고 화내시는 건 너무 염치 없지 않나 싶네요"라면서 "명태균 씨와 친하게 지내며 자문까지 구하던 이준석이 <뉴스토마토> 통해 명태균 윤석열 김건희 악마화 시도한 건 뭘까요. 앞으로 이준석은 검찰 조사나 잘 받고 본인이 그간 떠벌린 말이나 수습하길 바랍니다."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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