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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아비로서 가슴 아프지만 자식들의 결정 존중"

2심 첫 공판에 출석하며 "다시 한번 송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7일 아들과 딸의 학위 포기와 관련, "아비로서 가슴이 아팠지만 원점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는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2심 첫 공판기일에 출석하며 기자들과 만나 "자식들이 많은 고민 끝에 문제 된 서류와 연결된 학위와 자격을 모두 포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경심 교수의 유죄가 대법원에서 확정된 이후 당사자와 가족들은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있다"며 "항소심 출석을 하는 기회에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의 총선 출마설에 대해선 "저의 미래에 대하여 근거 없는 상상과 추측으로 소설을 쓰는 분들이 많다"며 "저는 만신창이 가족을 챙기며 과거와 현재를 성찰 또 성찰 중"이라며, 전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입장을 되풀이했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 비리와 딸 장학금 부정 수수 혐의 등으로 2019년 12월 기소돼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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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2 0
    줄리=김건희 리투아니아 명품쇼핑사진

    Kim Kun-hee was caught visiting a luxury store in Lithuania
    2023-7월14일
    https://newsbeezer.com/koreaeng/first-lady-kim-kun-hee-was-caught-visiting-
    a-luxury-store-in-lithuania-democratic-declaring/

  • 2 0
    김건희가도로에환장한이유-양평신도시의혹

    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7RarWrmQPCQ
    원희룡이 문재인정부에 덮어씌우려다 들통나고
    오히려 김건희일가 소유 양평땅이 추가 발견됐는데
    김건희일가에서 친인척 차명등으로 양평 임야를 싸게 산후
    지목을 건축이 가능한 [대지]로 불법변경한것에는
    수십조의 이익이 나오는 양평고속도로주변 신도시의 이권독점 의혹이 있다

  • 2 0
    IAEA가 백만유로받고 조작보고서작성

    더탐사
    IAEA 내부보고서(2023-6월1일)에서
    일본-[미즈노 도시아키]와 IAEA-[프리먼]의 범죄공모확인
    https://m.youtube.com/watch?v=UtyzjOOTFqc
    일본이 85만유로를 줘서 IAEA보고서초안이 나왔고
    일본이 100만유로를 더 준다면 후쿠시마핵폐수 방사능기준을
    1%로 바꿔서 마치 안전한것처럼 조작해준다는 내용

  • 1 0
    노무현

    애비, 에미, 딸래미, 아들넘, 기타.

    하나 빠짐없이 인간이 덜 됐다.

  • 1 0
    크하하

    니가 스티붕 된겨, 스티붕이 대표로 매맞는동안 같은놈 만 오천명은 뒷문 통과했으니. 다른 좌좀 자식들은 무사 통과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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