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우상호-장경태 가짜뉴스, 너무 저급하고 악의적"
"검찰 엄중수사해 가짜뉴스 발 붙이지 못하게 해야"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그 가짜뉴스의 내용이란 것도 '김 여사가 외교부 장관 부인에게 나가 있어달라고 했다', '캄보디아에서의 심장병 아동 방문 사진에 조명이 사용됐다'는 등 너무나도 저급하고 악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검찰송치가 ‘아니면 말고’식의 무책임한 가짜뉴스로 정치적 이익을 얻어보려는 구태정치에도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최근에는 김의겸 의원과 일부 언론이 만들어낸 ‘청담동 술자리’ 가짜뉴스, 또 황당하기 짝이 없는 ‘일광횟집’ 사건들로 인해 많은 피해자가 생겨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렇기에 이번 사건에 대해 검찰은 엄중히 수사하여, 대한민국 사회를 좀먹고, 국익을 저해하는 가짜뉴스가 다시는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할 것"이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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