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보석 청구. 재구속 40여일만에
법원의 수용 가능성 높지 않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 측은 지난달 31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재판부에 보석 신청서를 냈다. 이 사건의 첫 재판은 5일 열린다.
대장동 비리로 구속된 김씨는 작년 11월 구속 기한 만료로 석방됐다가 범죄 수익 은닉 혐의로 지난 2월 18일 다시 구속됐다. 당시 법원은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2021년 10월∼지난해 11월 대장동 개발로 벌어들인 범죄수익 390억원을 수표나 소액권으로 재발행·교환해 차명 오피스텔 등에 은닉한 혐의로 기소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 측은 지난달 31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재판부에 보석 신청서를 냈다. 이 사건의 첫 재판은 5일 열린다.
대장동 비리로 구속된 김씨는 작년 11월 구속 기한 만료로 석방됐다가 범죄 수익 은닉 혐의로 지난 2월 18일 다시 구속됐다. 당시 법원은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2021년 10월∼지난해 11월 대장동 개발로 벌어들인 범죄수익 390억원을 수표나 소액권으로 재발행·교환해 차명 오피스텔 등에 은닉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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