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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화영 수감 구치소-자택 압수수색

경기도청도 이틀째 압수수색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3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수감된 구치소와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이 전 부지사가 뇌물 사건으로 구속돼 수감 중인 수원구치소와 수도권 소재 자택 2곳에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검찰은 전날 이 전 부지사가 근무했던 경기도청 남·북부청사를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했으나 이 전 부지사가 있는 구치소와 자택은 포함되지 않았다.

검찰은 이날도 이틀째 경기도청을 찾아 경제부지사실(옛 평화부지사실), 행정1부지사실, 소통협치과, 기획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에 대해 전날 완료하지 못한 디지털 자료 등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 등이 경기도 부탁으로 대신 북한에 500만달러를 송금했다고 진술하나, 이 전 부지사가 김 전 회장 등과의 대질심문에서도 이를 전면 부인하자 전방위 압수수색으로 이 전 부회장을 압박하는 양상이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1
    조까

    고마해라
    능력이 없던지, 죄가 없던지

  • 2 1
    ㅋㅋㅋ 감동

    좌익들은 수사잘하면 검찰을 개검이라고 하드라 ㅋㅋㅋ 대신에 양산개장수 똘마니 검찰들 멍청하니까 검찰이라고 불러주고 이쯤되명 검찰개혁하자고 개검품문 멍충이들 속내를 알겠지비

  • 0 5
    개검이란말밖에안나오네~

    완전정치공작이란걸보여주는꼬라지네~
    툭하면압수수색~
    금융권에입출금내역을확인해보면될걸
    뭐이리요란을떠는지...
    창조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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