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유튜브 방송 통해 '100회 이상 폭로' 예고
"이재명이 왜 최강 빌런일 수밖에 없는 이유 나온다"
유튜브 채널 ‘유재일’은 21일 오후 6시 ‘유동규 실록’에 유 전 본부장이 출연한다고 예고했다.
유씨는 공지를 통해 "유동규 씨와 제가 대화를 나누며 공감한 건 지금의 민주당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대장동을 중심으로 세상은 이야기하지만 그걸로는 모든 걸 설명할 수 없다. 대장동이 왜 필요했으며 대장동이 어떻게 작동했는지가 설명돼야 한다"며 방송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향후 진행될 방송 내용에 대해선 “2009년 (이 대표와) 처음 만날 때부터 시작하자. 이것은 대하 드라마다. 이것저것 뽑아 보니 100회 이상은 나오고도 남는 스토리”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가 어떻게 대선 주자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봤다”며 “이재명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강점과 능력, 그가 최강 빌런일 수밖에 없는 이유도 나온다”고 덧붙였다.
유씨는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기획 회의를 하다가 기록을 남기자고 한 뒤 녹화를 시작했다”며 “등장인물의 등장부터 그들이 한 일까지 다 정리하는 것만도 최소 수십편”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