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만배 자해 시도 안타깝다. 신변보호 조치 없다"
"수사는 차질없이 진행할 것"
검찰은 20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극단선택 시도에 대해 “공범 김만배 씨가 자해를 시도한 데 대해서는 구체적 경위를 떠나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장동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장동 사업 관련해 범죄 수익을 은닉한 조력자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며 이한성-최우향 수사를 진행중임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씨의 건강상태에 대해선 “검찰도 김 씨의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환자실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사는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씨가 오는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첫 재판에 출석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지금으로 봐서는 어려울 거로 보인다”고 답했다.
그는 김씨 신변 보호를 위한 재구속 등의 가능성에 대해선 “검찰이 취할 수 있는 조치는 없다"며 "다만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수사과정에 참작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 씨의 260억 원의 은닉 재산에 대한 정황은 대부분 확인됐다"며 "추가 자금 흐름을 추적해 다른 은닉 재산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대장동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장동 사업 관련해 범죄 수익을 은닉한 조력자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며 이한성-최우향 수사를 진행중임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씨의 건강상태에 대해선 “검찰도 김 씨의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환자실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사는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씨가 오는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첫 재판에 출석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지금으로 봐서는 어려울 거로 보인다”고 답했다.
그는 김씨 신변 보호를 위한 재구속 등의 가능성에 대해선 “검찰이 취할 수 있는 조치는 없다"며 "다만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수사과정에 참작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 씨의 260억 원의 은닉 재산에 대한 정황은 대부분 확인됐다"며 "추가 자금 흐름을 추적해 다른 은닉 재산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