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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재판거래' 의혹 권순일의 '변호사 허용 여부' 심사

권순일, 변협의 철회 요청에 불응

대한변호사협회가 '재판 거래' 의혹을 받는 권순일 전 대법관의 변호사 등록 허가 여부건을 등록심사위원회에 회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0일 변협에 따르면, 변협은 지난 28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권 전 대법관의 변호사 등록 허가 여부를 등록심사위원회로 회부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권 전 대법관은 퇴임 2년이 지난 9월에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변호사 등록을 신청했으나, 변협은 그의 대장동 사건 연루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보고 두 차례 "신청을 자진 철회하라"고 공문을 보냈으나 그는 이에 불응하고 있다.

권 전 대법관은 퇴임 후 대장동 사업을 주도한 화천대유자산관리 고문으로 일하며 월 1천500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고, '대장동 일당'이 50억원씩을 건네기로 했다는 이른바 '약속 클럽' 6인에도 이름이 포함돼 있어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에서는 2019년 7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 할 때 권 전 대법관이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 준 대가가 아니냐는 '재판 거래'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3 0
    김만배-김건희주가조작 공범진술서작성

    민들레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88
    김만배는 김건희가 포함된 주가조작 공범진술서작성후
    2011년 시세조종부탁한 권오수가 이정필에게 주가조작 손실보전요구
    윤석열은 당시 중수과장
    부산저축-도이치모터스에 윤석열-김건희-김만배 3명 등장
    김만배 녹취-내가 가진 카드면 윤석열 죽어

  • 2 0
    김만배녹취>김만배-윤석열-박영수는깐부

    시민언론THE탐사
    (대장동이익분배 50억클럽명단)
    박영수(100억)-곽상도-최재경-김수남-권순일-홍선근
    김만배는 윤석열과 싸울정도로 잘아는사이로 화천대유가
    대장동이익금을 받은 날자인 2019-4월30일에 김만배누나가
    윤석열부친집을 19억(다운계약의혹)에 매입

  • 2 0
    김만배가 윤석열에게 욕을 한 이유3

    시민언론THE탐사
    대장동50억클럽명단
    박영수(100억)-곽상도-최재경-김수남-권순일-홍선근
    박영수가 대장동기획하고 김만배는 이익분배와
    대장동이익금을 라임-옵티머스펀드사기에 투자하여
    이익극대화한 범죄까지 윤석열이 봐주기힘들다고하자
    시키는대로하라고 공범약점으로 욕을한것

  • 2 0
    ㅎㅎ

    대만은 돈받고 형량 줄여준 판사에 20년형. 한국이 그 수준 되려면 만년만 지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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