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민주당의 집단광기, 지방선거서 참패하겠네"
"법이 엉망이라 앞으로 온갖 문제 발생할 것"
진중권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나라 말아먹은 하나회의 역할을 처럼회가 하고 있는 것"이라며 앞장서 검수완박법 통과를 주도한 초선모임 '처럼회'를 비꼬았다.
이어 "대선 패배로 인지부조화에 빠진 지지층에게 뭔가 상징적 승리를 안겨줘야 했던 것"이라며 "푸틴과 비슷한 처지라고 할까"라고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어차피 법이 엉망이라 앞으로 온갖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돌팔이 의사들이 뇌수술을 맡았으니"라며 법 통과후 각종 부작용을 우려했다.
그러면서 "암튼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참패하겠네요"라며 검수완박법 후폭풍이 6.1 지방선거를 강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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