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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인수위가 대우조선 사장 눈독 들이다니 놀랍다"

"경영전문가 필요할 뿐, 정부가 눈독 들일 자리 아니다"

청와대는 31일 인수위가 대우조선해양 사장 인사를 문재인 대통령의 알박기 인사라고 비판한 데 대해 "대우조선해양의 사장 자리에 인수위가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역공을 가했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맞받았다.

그러면서 "대우조선해양의 사장으로는 살아나는 조선 경기 속에서 회사를 빠르게 회생시킬 내부 출신의 경영 전문가가 필요할 뿐, 현 정부든 다음 정부든 정부가 눈독을 들일 자리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은 문재인 대통령의 동생과 대학 동창으로 알려진 박두선 신임 대표 선출이라는 무리수를 강행했다"며 "사실상 임명권자가 따로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자초한 비상식적이고 몰염치한 처사"라며 문 대통령을 정면 비판했다.

인수위는 감사원에 조사를 요청하기도 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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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소서민

    미친 ㆍㆍ
    괘변도 소피스트 학파 이상이네
    언제 달랬냐
    이 정권 인사의 문제점을 지적했지
    애이

  • 0 0
    zzzz

    거니는 명박 후예..뭔짓해서러도 돈만 추구...
    석렬은 그네 후예... 점쟁이(미신)말 우선...
    거니 작푼이겟지

  • 1 1
    v여의도철새

    주가 조작녀는 왜? 수사 안하냐,

  • 18 3
    끝까지 내로남불이구만

    재앙이가 알박기하는건 괜찮고 응 ?
    참말로 지겹다 주사파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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