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거짓은 참 이길 수 없다", '김만배 녹취록' 총공세
민주당 "특검 통해 실체 밝힐 것"
이재명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은 <뉴스타파>가 보도한 '김만배 녹취록'을 근거로 대장동 몸통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로 몰아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중구 창선에서 진행한 유세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무려 4만명에 가까운 피해자를 만든 부산저축은행 사건의 진실 드러나고 있다"며 "당시에 제대로 수사했더라면 피해가 훨씬 줄어들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반색했다.
그러면서 "대장동 사건의 진실도 함께 드러나고있다"며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위대한 국민의 현명한 판단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전날 밤 <뉴스타파> 보도후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보도를 널리 알려달라고 지지자들에게 부탁하기도 했다.
송영길 대표도 앞서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회의에서 윤 후보가 봐주기 수사를 했는지가 드러났다"며 "우리 당은 법사위를 소집해 이 문제와 윤호중 원내대표가 어제 발표했듯, 특검을 통해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윤 후보와 국민의힘의 거짓말 릴레이를 끝낼 지체없이,조건없이,성역없이 이른바 3무 특검으로 대장동 의혹 실체를 밝히겠다"고 가세했다.
최강욱 공동선대위원장은 "다시 한번 윤 후보의 새빨간 거짓말이 드러났다"며 "이 후보를 상대로 적반하장격의 '대장동 게이트'를 운운하다, 특검 수사를 하자는 거듭된 요구에 꼬리를 내리며 되레 큰소리를 내던 그 무례한 모습이 무엇 때문이었는지도 드러났다. 그가 꿈꾸는 검찰 왕국의 실상도 함께 드러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병원 수석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불법 비리를 눈감아준 자가 범인이다. 범인에게 욕설을 들어가면서까지 제대로 일한 사람이 범인일 수 없다. 게다가 윤석열 후보의 아버지 집을 김만배 누나가 사줬으니, 윤석열 후보는 범인을 봐 준 것은 물론 이익도 챙긴 셈"이라며 "거짓말로 온 국민을 속이고 이재명 후보에게 누명을 씌운 윤석열 후보는 이제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백혜련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후보가 특검을 거부한 이유가 드러났다. 특검만이 방법”이라며 “대장동 비리의 시작점인 부산저축은행 대출비리부터 화천대유에 이르기까지 진실을 밝혀야 한다. 이달 임시국회에서 조건없는, 성역없는 특검안 의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중구 창선에서 진행한 유세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무려 4만명에 가까운 피해자를 만든 부산저축은행 사건의 진실 드러나고 있다"며 "당시에 제대로 수사했더라면 피해가 훨씬 줄어들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반색했다.
그러면서 "대장동 사건의 진실도 함께 드러나고있다"며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위대한 국민의 현명한 판단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전날 밤 <뉴스타파> 보도후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보도를 널리 알려달라고 지지자들에게 부탁하기도 했다.
송영길 대표도 앞서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회의에서 윤 후보가 봐주기 수사를 했는지가 드러났다"며 "우리 당은 법사위를 소집해 이 문제와 윤호중 원내대표가 어제 발표했듯, 특검을 통해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윤 후보와 국민의힘의 거짓말 릴레이를 끝낼 지체없이,조건없이,성역없이 이른바 3무 특검으로 대장동 의혹 실체를 밝히겠다"고 가세했다.
최강욱 공동선대위원장은 "다시 한번 윤 후보의 새빨간 거짓말이 드러났다"며 "이 후보를 상대로 적반하장격의 '대장동 게이트'를 운운하다, 특검 수사를 하자는 거듭된 요구에 꼬리를 내리며 되레 큰소리를 내던 그 무례한 모습이 무엇 때문이었는지도 드러났다. 그가 꿈꾸는 검찰 왕국의 실상도 함께 드러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병원 수석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불법 비리를 눈감아준 자가 범인이다. 범인에게 욕설을 들어가면서까지 제대로 일한 사람이 범인일 수 없다. 게다가 윤석열 후보의 아버지 집을 김만배 누나가 사줬으니, 윤석열 후보는 범인을 봐 준 것은 물론 이익도 챙긴 셈"이라며 "거짓말로 온 국민을 속이고 이재명 후보에게 누명을 씌운 윤석열 후보는 이제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백혜련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후보가 특검을 거부한 이유가 드러났다. 특검만이 방법”이라며 “대장동 비리의 시작점인 부산저축은행 대출비리부터 화천대유에 이르기까지 진실을 밝혀야 한다. 이달 임시국회에서 조건없는, 성역없는 특검안 의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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