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뷰] 윤석열 43% vs 이재명 36% vs 안철수 10%
20대, 윤석열이 이재명보다 압도적 우위
21일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에 따르면, UPI뉴스 의뢰로 지난 18~20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43%, 이재명 36%로 집계됐다.
윤석열은 전주보다 1%p 올랐고, 이재명은 그대로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p 떨이전 10%,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였다.
연령별로 윤셕열은 20대(18~29세)에서 46%를 얻어 이재명(16%)를 크게 앞섰다. 특히 '이대남(20대 남성)'에선 윤석열 60%, 이재명 17%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대녀(20대 여성)'에서도 윤석열(31%)이 이재명(15%)을 두배 앞섰다.
이재명은 40대에서만 49%로, 윤석열(30%)을 압도했다. 50대에선 윤석열 48%, 이재명 42%로 격차가 오차범위 내였으며 30대에선 35%로 동률이었다.
윤석열-이재명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윤석열 49%, 이재명 41%로 나타났다. 전주보다 윤석열은 1%p 오르고 이재명은 1%p 내렸다.
안철수-이재명 양자 대결은 안철수 49%, 이재명 38%였다. 전주보다 안철수는 2%p 떨어졌고 이재명은 동률이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병행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6.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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