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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윤석열땐 282만명 통신조회" vs 좌영길 "물타기"

좌 "한겨레 1면, 이명박-박근혜때 보수지 톱기사 같다"

<한겨레신문>이 30일 1면에 <법 개정 않고 방치한 '통신조회', 윤석열 검찰총장 땐 282만여건>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인터넷판 기사 제목은 <"내가 하면 수사, 남이 하면 사찰?"…윤석열 검찰총장 땐 282만명 통신자료 조회>로 더 자극적이었다.

<한겨레>는 사설을 통해서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검찰총장으로 재직한 2019년 하반기부터 2020년까지 1년6개월 동안 검찰이 조회한 통신자료도 282만여건이나 됐다"며 "이런 점에서 윤 후보가 29일 '대통령이 되면 공수처의 불법 행위에 책임 있는 자들에 대해서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말한 것은 한마디로 ‘내로남불’이라 할 수 있다"고 힐난했다.

본인은 물론이고 부인과 누이동생, 캠프 대변인까지 통신조회를 당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한 비아냥조 기사이자 사설이다. <한겨레>는 아직 통신조회를 당한 기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공수처로부터 통신조회를 당한 좌영길 <헤럴드경제> 기자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한겨레 1면은 여러 모로 독특하다"며 조목조목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번호가 누구 것인지 확인하는 단순 통신조회는 1년에 500만건 정도 이뤄진다. 검찰, 경찰, 국정원이 한다. 이전부터 문제였고 지금도 문제삼을 만 하다. 적어도 조회한 사실을 당사자에게 사후적으로 통지하는 제도는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공수처는 단순히 피의자와 통화한 상대방이 누군지 확인하는 정도가 아니라 민간인을 특정해 통화목록을 뽑았다. TV조선과 중앙일보 기자 지인들이 줄줄이 나온 게 그 방증"이라며 "단순히 피의자와 통화한 상대방이 누군지 확인하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특정인을 집어 통화내역을 뽑은 건 질적으로 다른 문제"라고 반박했다.

그는 그러면서 "문제인 것은, 공수처가 현재 수사하고 있는 사건 특성상 광범위한 통신조회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라며 "보이스피싱이나 다단계 사기, 사이버 점조직을 수사하는 것도 아니고 범죄 성립 자체가 불분명한 직권남용, 직무유기 같은 걸 수사하고 있는 게 공수처"라고 지적했다.

이어 "더욱 심각한 것은, TV조선과 중앙일보가 공수처에 불리한 기사를 쓴 이후 통화내역을 검열당했다는 점"이라며 "예를 들어 TV조선은 이성윤 황제조사 논란 보도 직후 취재기자의 가족까지 모두 인적사항을 조사당했다. 공수처가 특정 기자의 통화목록을 뽑고, 상대방 중에 취재 소스를 흘릴 만한 사람(아마도 검사)이 나오는지 확인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위 공직자가 아닌 사람은 공수처 수사 대상이 아니다. 물론 피의자가 아닌 참고인으로는 수사가 가능하지만, 제한적으로 최소한도만 해야 한다"며 "공수처는 검찰의 기소독점권을 깨자고 도입한 기관이지, 자기들 입맛에 맞지 않는 기사를 쓴 언론사 기자 조사하라고 만든 곳이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수사기관이 특정 사안을 보도한 기자의 통화내역을 뽑고 가족들까지 인적사항을 파악했다면 심각한 문제다. 이걸 단순 통신조회 몇건을 수치화해 물타기할 게 아니다"라며 <한겨레> 보도를 '물타기'로 규정했다.

그는 "우리나라 대표적 진보 매체인 한겨레라면 국가 수사기관이 민간인의 통화내역을 뽑아 상대방을 일일이 뒤지는 행태에 한마디 하는 게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1면만 놓고 보면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 보수지 톱 기사 같다. 더군다나 주어가 '검찰'도 아니고 '윤석열'이다. 윤 총장 때 이 조회가 급증한 것도 아닐 텐데도 이름 석 자를 박았다. 공수처 잘못을 지적하는 기사들도 주어는 공수처이지, 김진욱이라고 쓰지 않는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한겨레가 윤중천 접대 오보를 낸 이후 윤석열 후보와 사이가 나빠졌다고 해도, 대부분의 언론이 공수처의 잘못을 지적하고 있는데 검찰도 아닌 '윤석열'이름 석자를 1면에 박아 몇백만건이라고 나열하는 건 독자로서, 동종업계 종사자로서 안타깝다"고 개탄했다.
박태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44 개 있습니다.

  • 1 1
    People

    윤석렬총장하라면민주당,문죄인정부집권하에서이뤄졌다는것이아니냐?,한걸레야!

  • 2 0
    새누리당=국혐당이 개인정보사찰법 발의

    "박근혜"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발의한
    테러방지법의 독소조항은
    영장없이 개인정보사찰을 가능하게 만든것이다..

  • 2 0
    새누리당=국혐당이 개인정보사찰법 발의

    "박근혜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발의한
    테러방지법의 독소조항은
    영장없이 개인정보사찰을 가능하게 만든것이다..

  • 1 0
    새누리당=국혐당이 개인정보사찰법 발의

    박근혜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발의한
    테러방지법의 독소조항은
    영장없이 개인정보사찰을 가능하게 만든것이다..

  • 1 0
    신상철-천안함반파시킨 잠수함영상공개

    http://youtube.com/watch?v=GtQ3_dDdVXM
    http://youtube.com/watch?v=Q8k-fiK5Mps
    [신상철 TV]
    천안함과 잠수함 충돌 후 잠수함 본체(이스라엘 돌핀급 잠수함으로 추정)
    일부 수면 위로 드러나[ Ɣ ]

  • 0 0
    세월호침몰원인은 고의 엔진조작-의혹

    [신상철-선박건조 운항 전문가]
    세월호침몰원인은 급변침도 아니고 외력도 아닌
    조타실이 통신소음으로 혼란할때 쌍발엔진중 우측엔진출력을
    최소로 줄여서 강한 우회전력을 유발하여 전복시킨 의혹[ Ɣ ]
    https://file.ssenhosting.com/data1/birdfly/5085twinceohparkSewolhoShinsc.mp3

  • 0 0
    110억년 우주팽창역사-3D 우주지도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38346
    우주팽창(빅뱅)직전 양자요동패턴이 팽창에 반영되며
    양성자(바리온입자)등이 양자요동패턴으로 밀집할때
    광자압력으로 반발하는 음파파동을 만들면서
    전자가 양성자에 포획된 38만년까지 팽창한후 광자탈출할때
    직경 10억광년으로 고정된 원의크기 기준으로 은하거리를 계산

  • 0 0
    137억년전 우주가 한점에서확장되면서

    광자(빛)와 바리온(힉스반응질량입자)가 중력수축할때
    광자압력으로 유체음파진동하고 밀도요동을 반영한 우주배경복사에
    균일온도와 밀도의 요동이 복사한것처럼 남아 밀도가 높은곳은 뭉쳐서
    별과 은하를 만들고 별이 수명을 다한후 폭발할때 무거운 원소들이
    만들어져서 다시 태양계를 만드는 원료가되고 지구의 원소는 바다에서
    유기체-유전자와 단세포로 진화시작

  • 0 0
    안드로메다 은하는250만 광년거리인데

    현재보이는 안드로메다 은하는 250만년전의
    모습이고..허블 망원경의 딥필드 사진은
    130억년전의 은하의 빛을 보는것인데..
    7000년전에 우주가 창조 됐다면..
    불가능한 사진과 팩트들이다..

  • 2 1
    문재인 민주당정권이잖아

    등신기생충좌파들 ᆢ

  • 2 0
    주주 모집하다 사고로 죽은 동지

    나는 한겨레 창간 주주인데, 갈수록 왜 사이비진보 편을 드는가. 창간 발기문에 감동하여 십시일반 주를 산 의인들이 아직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있다. 편집장이던 김의겸이가 문 통 비서 됐지? 요즘은 사이비진보 홍위병되어 설치고. 그때 오토바이 몰고 안동 지역 구석구석 다니면서 주주 모으는 데 충성이다가 사고로 죽은 이가 있다. 한겨레 젊은 기자들은 아는가?

  • 1 2
    책<다니엘 임팩트>(크리스천)

    스티븐 호킹은 자신의 책<위대한 설계>에서 "신은 없다"고 말하면서 무신론의 생각을 가졌죠 그러나 호킹의 생각은 틀렸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주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다고 성경의 창세기와 요한복음에 나오죠! 말씀은 곧 하나님이라고 요한복음에 나오죠!

    현대물리학(특수상대론,양자역학,불확정성 원리,호킹 복사,빅뱅이론,허블 법칙)과 진화설은 무너졌죠!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물리학 혁명)

    아인슈타인은 만년에 특수상대론이 틀렸다고 고백(특수상대론은 신기루라고 고백)했다고 시립도서관에 있던 독일인이 쓴 책에서 읽었죠!

    아인슈타인이 빛을 뒤쫓는 사고실험은 틀렸습니다! 아인슈타인이 빛을 뒤쫓아서 빛의 속도와 같아진다고 할 때 아인슈타인이 질량을 가지고 있으므로 광속도와 같아질 수 없죠!!!(2009년에 발견했음)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이시대의 엘리야)

    이단중의 이단 신천지는 무너져라! 신천지에서 나와서 장로교등등으로 옮기세요! 그런데 추수꾼은 천사들이라고 신약성경의 마태복음 13장39절에 나왔으니 한 번 찾아 보세요!!!

    스마트폰 성경앱에서 '추수꾼'으로 말씀검색을 해보세요!!!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뉴턴 2세(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

    1994년 스페인에서 열린 '생명의 기원'을 주제로 한 국제 생화학 학술대회에서는 환원성 대기가 지구를 덮은 적이 없었으므로 오파린의 가설과 밀러의 실험은 잘못된 학설임을 공식선언했다!!! 책<교과서속 진화론 바로잡기>에서

    다윈의 진화설이 무너졌으므로 수많은 무신론자들(종교없음)은 종교(기독교)를 가지기를 바랍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뉴턴은 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였다!

    몇년전 꿈에서 제가 검은 양복을 입고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죠! 그러나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노벨상 위원회에서 전화가 오면 "Thank you very much but I decline with thanks"(매우 고맙지만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여호와 하나님의 열심(크리스천)

    유튜브의 리뷰엉이가 양자역학(불확정성 원리)에 의하면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죠! 그러나 양자역학이 틀렸고 비양자역학(확정성 원리)이 옳으므로 신은 존재하게 되었죠!!!

    신은 우주만물을 불완전하게 창조하지 않았죠!! 아인슈타인이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양자역학(불확정성 원리)을 인정하지 않았죠!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0 1
    혜경궁김씽디 전라도민 능욕

    무서운여자
    그여자 맞지요?
    이여자가 그여자?
    무슨짓이든 다 할 여자

  • 0 1
    혜경궁김씨의 전라도저주

    정말 무서운 여자라네요
    이여자가 그여자인가요?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3일후 주일)

    우주가 팽창한다는 허블 법칙이 틀렸으므로 빅뱅이론과 급팽창 우주론과 우주의 가속팽창이 틀렸죠! 만일 우주가 팽창한다면 우주공간이 증가하므로 우주의 밀도가 평균적으로 거의 균일하다는 관측결과를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하죠!

    우주는 회전하고 있고 우주의 중심이 있죠
    우주(지구,태양,달,별,은하등등)의 나이는 약 7000년이죠!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맥스웰 2세(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

    책<원종수 박사의 너는 내 것이라>는 하나님 아버지를 생생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책<모든 것을 바꾼 사람>은 예수님을 믿었던 이론 물리학자 맥스웰(크리스천)에 대한 책입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여호와 하나님의 열심(크리스천)

    책<하나님을 믿는 서울대 과학자들>
    작년 2020년 노벨 화학상 후보였던 서울대학 화학생물공학부 현택환 교수님(크리스천)도 이책에 나오죠!!!

    여기에 오시는 분들과 가족들이 예수님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날의 쉰들러 프로젝트(영혼 구원)가 필요하죠!!!
    스티븐 퍼틱 목사님의 책<태양아 멈추어라> 태양 기도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무명의 크리스천의 충성(3일후 주일)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마스카와 도시히데는 한국에 와서 과학강연을 했는데 강연제목은 한국은 언제 노벨과학상을 받을 것인가?였죠!

    제가 교토대학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에 논문 2편을 일본어로 번역해서 1998년에 국제우편으로 보냈죠! 이때 1998년에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의 소장은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마스카와 도시히데였죠!

    헌신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제2요나의 표적)

    이론물리학 논문<새로운 파이 중간자(소립자)의 발견에 관하여>와 논문<특수상대론은 틀렸는가?> 부제) 광속도 가변(가감)의 원리
    는 교토대학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에 일본어로 번역해서 1998년에 국제우편으로 보냈죠! 이때 1998년에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의 소장은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마스카와 도시히데였죠!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뉴턴 2세(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

    현대물리학(특수상대론,양자역학,불확정성 원리,호킹 복사,초끈이론,빅뱅이론,허블 법칙,급팽창 우주론,우주의 가속팽창,진화설등등etc)을 침몰시켜서 복음을 전하며 약 7000년전쯤에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이것으로 충분하다. 아인슈타인,보어,하이젠베르크,호킹,허블,다윈, 우리를 용서하십시오"

    소리없는 헌신

  • 1 0
    크리스천 천재 물리학자(빌립)

    현대물리학 침몰하다(특수상대론,양자역학,불확정성 원리,호킹 복사,허블 법칙,진화설등등)

    아인슈타인은 만년에 특수상대론이 틀렸다고 고백(특수상대론은 신기루라고 고백)했다고 시립도서관에 있던 독일인이 쓴 책에서 읽었죠! 아인슈타인이 빛을 뒤쫓아서 빛의 속도와 같아진다고 할 때 아인슈타인이 질량을 가지고 있으므로 광속도와 같아질 수 없죠(2009년에 발견했음)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물리학 혁명)

    R 프로젝트(삼성 초전도체)는 희망사항일까요?

    2003년 3월3일 새벽(1:00 am쯤) 논문에서 이론적으로 유도한 초전도체 법칙(R 법칙)인 여호와-채의 법칙(채의 법칙)을 발견한 그날 꿈에서 노무현 대통령내외가 저를 만났는데 노무현 대통령과 악수를 했고 청와대가 아닌 다른 집에서 음식상에 앉아있는 저에게 노무현 대통령이 수저로 음식을 떠서 먹여주었죠!

  • 1 1
    괜히 한걸레인가 ???

    그 이유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기사다
    조중도 폐간이 아니라
    한걸레 폐간이 답이다.

  • 6 2
    찢겨레 씁새들아

    범죄자들 조회가 문제냐?
    문수처처럼 아무 관련 없는 사람들까지
    무차별적으로 조회하니 문제지.
    찢져레 점박신문아.

  • 3 6
    얼꽝박태견

    김종인과 아삼육인 얼꽝 박대견 뷰스앤뉴스 대표
    니가 기자냐?
    허위 보도
    왜곡 보도 달인 아니냐?

  • 1 0
    태블릿

    흑석동 재탕이냐

  • 5 2
    이재명 가자 청와대로!

    이재명 39% vs 윤석열 28%…국정안정 45% 정권심판 40%

    엠브레인·케이스탯·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사가 공동 실시30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후보(39%)가 윤 후보(28%)를 11%p 차로 눌렀다.당선 전망 역시 이 후보 46%, 윤 후보 30%로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가 크게 앞섰다.
    노컷뉴스

  • 5 5
    윤석열은 절대 안돼

    국민이 공식적으로 제2의 최순실을 인정하는 꼴이야

  • 3 2
    안타까운시대

    간단하다. 블라인드 면접 보듯이...
    사안의 옮고 그름을 먼저 판단하고, 그 사안의 주체를 확인하면 내로남불에 빠질 일이 없다. 그런데 한겨레처럼 내로남불이 되는 것은,
    먼저 누구편인가, 누구 진영인가를 판단하고, 그것에 맞춰 사안의 옳고 그름을 창조해내기 때문이다. 옛날 소크라테스가 소피스트들 보고 이런 심정이었을까? 궤변이 춤추고 날뛰는 시절이다.

  • 9 7
    첫번째글 ~ 한겨레 진영논리?

    진영논리가 않이라
    이번은 구국차원에서 접근한듯

  • 7 4
    80년대운동권

    나도 소싯적 돌과 화염병좀 던졌지만,
    지금 운동 경력으로 밥 벌어먹고 살진 않는다.
    현정권의 업적이라면, 지금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의 무도덕성과
    그 위선적인 면모를 드러내게 된 것이라고 본다.
    촛불의 열매를 홀라당 따먹고, 경력 팔이에는 또 얼마나 밝은지...
    민주주의가 한발 더 성숙하려면, 이제 위선적 민주주의 세력을 쳐낼 줄 알아야한다.

  • 4 0
    ㅋㅋㅋ국찜뷰스정도야 하겠어??

    이제 기레기들도 내로남불이냥????????

  • 7 3
    문의업적

    내가 역설적으로 이번 정권의 큰 업적이라고 느끼는 게
    그동안 민주화라는 거대 서사 뒤에 숨어있던
    운동가, 정치가, 학자, 언론인 등등 중 많은 수가
    얼마나 위선적인 쓰레기였는지를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는 점...
    다들 알게 모르게 본색을 커밍아웃 해줌.
    권력 한 번 잡더니 빤스 달랑 걸치고 침 질질 흘리며
    ...

  • 11 4
    김건희도 통신자료 조회대상이었다

    김건희가 한동훈과 통화했다
    왜 했을까?
    대화 내용은 뭘까?

  • 8 7
    한걸레가 걸레짓했네

    짜장이 집권기간이 닥그네때인줄 알것다 ㅋ
    어벙이는 지가 임명한 얘들도 말안들으면
    닥그네가 임명했다고 떼쓰더만
    딱 그 짝이네

    대깨들봐라
    짜장이 임명할때
    젤 먼저 한짓이 줄리를 아이돌로 띄우고
    각종 커뮤니티에 열광 도배하더만 ㅋㅋ

  • 12 3
    수사는 해야지

    한동훈, 이동재, 손준성, 김웅.

    검찰 내 윤서방파만을 털었다.

    윤서방파 정치공작을 수사하다보니,
    보수정치인과 법조출입기자가
    많이 나오는 건 당연한 거다.

  • 13 3
    윤로남불

    윤석열 총장재임 1년 간, 무려 282만 건 통신조회

    박근혜 집권기, 새누리당이 법개정 결사 반대

  • 16 5
    같잖은 새끼 윤똘빡

    지가 하면 수사 남이 하면 사찰..

    하여튼 저질 밑천을 그대로 드러내 보이는 양아치 새끼.

  • 12 11
    옛생각

    한겨레가 저렇게 진영 논리에 빠져
    객관적 시각을 잃게되다니..
    그 옛날 한겨레가 맞나 싶다.
    옳고 그름을 먼저보고사람을 봐야하는데,
    내편이냐 아니냐부터 보고 거기에 맞춰 논리를 만드는듯...안타깝다. 노조는 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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