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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대위, 이낙연·정세균 캠프 출신 등으로 대변인 추가임명

"대국민 소통 강화 차원"

더불어민주당은 3일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단을 추가 발표했다.

조오섭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당사에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공보단 구성원은 유임하고, 신임 대변인단을 추가로 임명하여 공보단을 확대 구성했다"며 명단을 발표했다.

공보단 대변인단으로는 강선아 선대위 부대변인, 경민정 울주군의회 의원, 권지웅 청년선대위원장, 민병선 전 경기도 보도특보, 송평수 법우법인 신율 대표 변호사, 이경 선대위 부대변인,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 정진욱 선대위 수석부대변인, 황방열 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 특임교수가, 외신 대변인으로는 염승열 미국 뉴욕주 변호사가 추가 임명됐다.

특히 이낙연 캠프 대변인 출신인 김영웅, 김효은씨, 정세균 캠프 비서실 부실장이었던 정기남씨가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상임선대위원장실 정무실장으로 박영순 의원, 수행실장으론 오영환 의원을 추가 임명했다.
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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