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2일 "대통령후보도 여론에 좇아 조국에 대해 사과를 반복했다"며 조국 사태를 사과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맹질타하고 나섰다.
민주당 선대위 명예선대위원장인 추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나는 고발한다. 시대의 비겁함을>이란 제목의 장문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대통령후보의 사과를 이용해 다시 ‘조국은 불공정하다’로 한번더 낙인 찍게 된 것"이라고 울분을 토했다.
그러면서 "조국과 사과를 입에 올리는 것은 두 부류"라면서 "한 쪽은 개혁을 거부하는 반개혁세력이고, 다른 한 쪽은 반개혁세력의 위세에 눌려 겁을 먹는 쪽"이라며 이 후보가 겁을 먹은 것으로 규정했다.
나아가 "조국과 그 가족에 가한 서슴없는 공포는 언급하지 않고 사과를 말한다. 참 무섭다"며 이 후보에 대한 극한 배신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지도자가 옳고 그름에 대해 '예, 아니오'를 분명하게 가르마 타지 않고,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하게 짚어주지 않고 애매하게 흐리면 국민이 희망을 갖지 못한다"며 "그것으로 중도층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반대다. 무기력한 국민이 의지를 거두고 지지를 거둘 것"이라고 이 후보에게 경고했다.
결론적으로 "악을 구분하고 악을 다스릴 능력을 보여주는 것은 자신의 권력을 갖기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 개개인의 삶을 지키고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함"이라며 "조국에 대한 사과는 인간 존엄을 짓밟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때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원사격해온 추 전 장관의 이같은 공개 비판은 조국 지지자들의 울분을 대변한 것이어서, 이 후보의 '조국 사과'를 계기로 민주당내 갈등이 재연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다음은 추 전 장관의 글 전문.
<나는 고발한다. 시대의 비겁함을 >
1. 개혁이 불편하십니까? 개혁을 안하면 공포가 지배합니다. 검찰개혁 안하니 정치검찰이 21세기에 왕을 꿈꾸게 됐습니다. 언론개혁을 안하니 언론은 조국을 불공정의 대명사로 프레임을 씌우고 세세한 정보가 부족한 대중은 그렇게 믿게 됐습니다. 대통령후보도 여론에 좇아 조국에 대해 사과를 반복했습니다. 대통령후보의 사과를 이용해 다시 ‘조국은 불공정하다’로 한번더 낙인 찍게 된 것입니다.
2. 조국은 정치권의 공공의 적이 아닙니다. 조국과 사과를 입에 올리는 것은 두 부류입니다. 한 쪽은 개혁을 거부하는 반개혁세력이고 다른 한 쪽은 반개혁세력의 위세에 눌려 겁을 먹는 쪽입니다. 2019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진행 도중 자정 무렵, 정치검찰은 후보자 부인을 표창장 위조라며 서둘러 기소를 했습니다. 야당 법사위원장은 마치 검찰과 미리 짠 듯이 “기소되면 장관 후보를 사퇴하겠느냐?” “기소 여부가 1시간 내로 결정될 것 같다.”며 후보를 겨냥해 기소 직전까지 여러 차례 모욕을 주면서 후보 사퇴를 종용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이른바 ‘조국사태’는 ‘검찰의 난’이었고, 정치검찰 ‘윤석열의 난’이었습니다. 언론과 야당이 ‘조국사태’라 부풀리고 과장했지만 주요 혐의인 사모펀드 의혹은 대법원의 무죄 선고로 오히려 기소권 남용인 것입니다. 표창장만 남았으나 의전원 입학자료에 참고도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 표창장 위조 혐의로 징역 4년이라는 희귀한 중형을 선고했는데, 수십억 원의 국가보조금을 횡령한 윤석열의 장모의 3년 형과 비교할 때, 도저히 ‘공정’한 형량이라 할 수 없을 겁니다. 그토록 ‘공정’을 주문하던 세력이 여기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3. 조국사태는 개인의 비극이 아닙니다. 개혁이 기득권 유지와 확장에 걸림돌이라고 여기는 세력들이 조국을 통해 겁을 주는 것입니다. 누구든 함부로 개혁을 하고자 하면 조국처럼 만신창이로 만들겠다고 본보기 삼은 것입니다. 그들은 검찰, 언론, 정치세력, 재벌, 법조 등 기득권 카르텔입니다. 검찰은 대장동에서 보듯이 언론, 정치, 재벌, 법조의 거대한 기득권 카르텔을 지켜주는 수문장입니다. 2019년 2월까지 방영된 드라마 “스카이캐슬”은 부의 대물림과 학벌의 대물림으로 이어지는 현대판 신분사회를 그린 드라마였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교수, 의사, 변호사 등 지배 엘리트의 부도덕하고 끝없는 욕망을 보면서 다다를 수 없는 좌절과 충격,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습니다. 이런 상대적 박탈감에 편승해 검찰이 만든 조국사태는 일반인과 조국을 쉽게 갈라놓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 사회의 구조적 불평등과 불공정에 기회가 줄어든 청년들의 공감을 얻기에 때맞춰 터진 적절한 사건이었습니다. 마치 전두환 정권이 3S (스크린, 스포츠, 섹스)의 우민정책으로 5.18 무력 유혈 진압을 감추고 독재를 가렸듯이, 검찰은 검찰독재를 감추고 조국사태를 수사 드라마로 엮었습니다. 실시간 수사내용을 언론에 흘리며 내내 중계 보도를 하도록 했던 것입니다.
4. 조국사건은 드레퓌스를 연상시킵니다. 유태인 장교 드레퓌스는 독일군의 스파이 활동을 했다는 혐의로 기소되어 유죄판결을 받고 악마의 섬으로 종신추방 됐습니다. 당시 유대인은 국제 사회로부터 ‘공공의 적’처럼 혐오의 대상이었기에 누구도 함부로 변호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때 에밀 졸라는 ‘나는 고발한다’는 글로 드레퓌스의 무고함을 발표합니다.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사채를 모아 파나마운하 건설을 맡은 ‘파나마회사’가 도산하는데, 프랑스 의회는 그 기업이 거액의 공적 자금을 횡령하도록 방조하고, 언론과 고위 공직자도 매수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일로 사채를 빌려준 프랑스 중산층 50만 명이 파산해 사회는 불안정하고 붕괴 중인 사회의 부패가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이방인으로서 프랑스 사회에서 주로 돈놀이 사업에 관여했던 유대인은 당시 증오의 대상이 되었는데, 마침 터진 드레퓌스 사건은 대중의 불만과 관심을 돌릴 수 있었던 표적이 되었습니다. 드레퓌스를 모함한 군대조직과 유대인을 증오했던 교회세력 모두 드레퓌스를 위험 인물로 여겼습니다. 이런 사회분위기에서 졸라의 업적은 불굴의 용기 그 자체였습니다. 대중의 잘못된 인식을 깨기 위해 분연히 일어났던 것입니다. 누구나 음모를 따져 묻지도 않고 허리를 굽힐 때 무기도 없이 격분한 대중 앞에 나서서 감히 ‘아니오’ 라고 말한 사람이 졸라였습니다. 한 인간에 대한 터무니없는 경멸로 자신들의 부패를 감추고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세력을 향해 졸라는 싸우고 지더라도 또 싸우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진작에 진범이 나타나 무고함이 밝혀졌어도 광풍처럼 왜곡된 여론 앞에 사법부도 제대로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결국 대통령이 드레퓌스를 특별사면 해서 종결시켰습니다.
5. 인간 존엄성에 대한 믿음을 포기한다면 민주주의는 껍데기만 남습니다. 한 인간에 대해 함부로 하면서 민주주의를 지킨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한 인간에 대해 함부로 하는 것을 방치하면서 국민을 지키겠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한 사람에 대한 인권은 만인에 대한 인권이기 때문입니다. 조국과 그 가족에 가한 서슴없는 공포는 언급하지 않고 사과를 말합니다. 참 무섭습니다. 윤석열 검찰은 '살아있는 권력 수사'라는 명분으로 스스로를 영웅화시켰습니다. 그러나 그 뒤에 가려져 있는 가혹한 수사와 기소권 남용, 무리한 공소장 변경 등 검찰이 저지른 인권침해에 대해 비판도 없고 침묵합니다. 기득권세력은 그들이 차지한 막대한 불로소득과 특권이익은 가리고 조국 자녀 입시를 불공정을 내세워 서민과 청년들의 불만을 돌리고 있습니다. 결국 조국은 개혁을 거부하는 세력이 시시 때때로 불러내 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물러설 것이 아니라 불공정의 원인이 무엇인지 조국사태의 본질이 무엇인지 말해야 합니다.
6..지정생존자 시즌 2, 5편에 나오는 한 장면입니다. “대통령님의 문제는 비열한 플레이를 당해도 전혀 반응하시지 않는 것입니다. 전면적인 공격을 받고 때로는 지더라도 싸우십시오, 희망을 가지고 싸우면 그것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입니다.” 참모가 대통령에게 한 충언이었습니다. 지도자가 옳고 그름에 대해 '예, 아니오'를 분명하게 가르마 타지 않고,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하게 짚어주지 않고 애매하게 흐리면 국민이 희망을 갖지 못합니다. 그것으로 중도층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입니다. 무기력한 국민이 의지를 거두고 지지를 거둘 것입니다. 7. 악을 구분하고 악을 다스릴 능력을 보여주는 것은 자신의 권력을 갖기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 개개인의 삶을 지키고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조국에 대한 사과는 인간 존엄을 짓밟는 것입니다.
["열린공감TV] https://m.youtube.com/watch?v=3mrCZH7A6Ao 나이트클럽은 직업중의 한가지이므로 문제가 아니고 1994년경 르네상스호텔 볼케이노나이트의 줄리는 생업목적이 아니고 삼부토건(르네상스)-군사독재잔당-적폐법조인등 한국 거악카르텔인맥으로 최은순의 주가조작-금융사기-토건비리등을 은폐해왔다는 의혹이 핵심
윤석열이 항복한 의미는 재벌은 윤석열이 대선에 지는한이 있어도 국민의힘 당권은 못가지게 해야 아크로비스타 전세금을 줬다가 회수한것때문에 윤석열이 재벌에 복수하는것을 방지하는 목적을 김종인을 통해 수행하게 하는것으로 보인다 윤석열은 훗날 기자를 만난자리에서 삼성을 생양아치라며 버릇을 고쳐야 한다는 말로 분노를 표현한적이 있었다..
윤석열은 김한길..등의 올드보이 구태정치꾼을 이용해서 국민의힘을 윤석열의 사당으로 정계개편 하려고 하고 김종인의 속셈은 윤석열의 공수처기소사건등을 이유로 국민의힘 후보를 재벌하수인 김동연..등으로 교체하는 목적으로 국민의힘의 전권을 원하는것이므로 두대의 19세기 증기기관차가 정면충돌하는 상황이다
"광자"(빛)와 바리온(힉스반응질량입자)가 중력수축할때 광자압력으로 유체음파진동하고 밀도요동을 반영한 우주배경복사에 균일온도와 밀도의 요동이 복사한것처럼 남아 밀도가 높은곳은 뭉쳐서 별과 은하를 만들고 별이 수명을 다한후 폭발할때 무거운 원소들이 만들어져서 다시 태양계를 만드는 원료가되고 지구의 원소는 바다에서 유기체-유전자와 단세포로 진화시작
"["열린공감TV] https://m.youtube.com/watch?v=3mrCZH7A6Ao 나이트클럽은 직업중의 한가지이므로 문제가 아니고 1994년경 르네상스호텔 볼케이노나이트의 줄리는 생업목적이 아니고 삼부토건(르네상스)-군사독재잔당-적폐법조인등 한국 거악카르텔인맥으로 최은순의 주가조작-금융사기-토건비리등을 은폐해왔다는 의혹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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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 중요하다. 그러나 인간의 존엄성이 더 중요하다. 정의는 반드시 이긴다는 점을 알고 검찰과 언론은 개혁되어야 한다. 어찌 한 가정을 몰살한 인간과 검찰이 공정과 정의를 말한단 말인가? 더러운 세상에 아첨하지 말고, 비록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당당히 나서라. 힘없는 국민들은 그런 이재명을 보고싶다. 이재명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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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폭망 이유를 누구는 개혁이 부족해서라고 하고, 누구는 민주당의 내로남불 때문이라고 하고... 전자는 열렬 대깨들..후자는 중도층.. 이재명은 머리가 아플거야. 그래도 중도층 케어하는것이 표얻는데 더 유리할텐데, 또 눈치없는 대깨들이 자꾸 그 길을 막아서고...대깨들은 그렇게 머리가 안돌아가나? 중도 없이 선거 이기기 힘들텐데 . 한심한 대깨들
추미애가 맞다. 지금 국민들이 민주당에 등을 돌리는 이유는 개혁을 하지 않고 머뭇거리는 것에 대한 배신감이다. 180석을 줬는데도 개혁을 안한다. 못하고 있다. 개혁 정신은 국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문재인은 부동산에서 실패했고, 인사에서 실패했고, 민주당은 개혁에 대한 기본적인 철학이 없는 기득권 국회의원들 뿐이다. .
이론물리학 논문<새로운 파이 중간자(소립자)의 발견에 관하여>와 논문<특수상대론은 틀렸는가?> 부제) 광속도 가변(가감)의 원리 는 교토대학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에 일본어로 번역해서 1998년에 국제우편으로 보냈죠! 이때 1998년에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의 소장은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마스카와 도시히데였죠!
2003년 3월3일 새벽(1:00 am쯤) 논문에서 이론적으로 유도한 초전도체 법칙(R 법칙)인 여호와-채의 법칙(채의 법칙)을 발견한 그날 꿈에서 노무현 대통령내외가 저를 만났는데 노무현 대통령과 악수를 했고 청와대가 아닌 다른 집에서 음식상에 앉아있는 저에게 노무현 대통령이 수저로 음식을 떠서 먹여주었죠!
두 후보가 어느교회에서 연설하던데 이재명은 온통 자기 신앙자랑, 뭐 애미는 집사고 마눌아는 교회피아노 뭐 자기는 예수보다 더 위대하고(?)저 입에서 확 찢,,XXX하는 성경에 마귀가 천사가면쓰고 로 내려와 홀린다더니 어디서 사탄이 내려왔나? 하는 소름. 성경말씀 빙자한 돈벌이양로병원 원장이 나뭇가지보다 더 말라버린 노인을 학대하는 가슴찢어지는 영상을 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