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황운하, 저학력-빈곤층-노인층에 혐오 종합선물세트"
"이런 저열한 인식 가진 사람이 여당 의원이라니"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그의 발언에는 학력이 낮고 가난하고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윤 후보를 지지한다는 인식이 깔려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어떻게 이런 저열한 인식 수준을 가진 사람이 국회의원이자 집권 여당의 선거대책위원회 핵심인물일 수 있는지 아연실색할 뿐"이라며 "황 의원은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선거대책위원회 직을 즉각 내려놓고 자성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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