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더팩트> 취재 행태, 상식 뛰어넘어. 법적대응할 것"
"차량 4대 동원해 미행하고 오보 내고도 정정 안해"
신현영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대통령후보 부인을 차량 4대를 동원해 미행하는 과잉 취재도 부족해 확인되지 않는 사람을 후보 배우자로 적시해 사진까지 보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인물은 배우자가 아니라고 사실관계를 전달했음에도 해당기사 정정을 안하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 배우자는 당시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가는 길이었고 다른 의상을 착용한 상태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회적 공기로서 언론의 책무를 망각하여 오보를 보도하고, 그 책임도 지지 않는 해당 언론의 태도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엄중하게 항의한다"며 "선대위는 해당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을 포함 강력하게 대응해 오보를 확실하게 바로잡을 것임을 밝힌다"며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