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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대위 3차 구성. 의원 163명 전원 참여

공보단엔 이낙연측 박광온 의원이 단장으로 임명.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9일 마지막 3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1,2,3차 인선을 통해 총 민주당 국회의원 163명(장관 제외) 전원이 참여하게 됐다.

민주당 선대위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특보단 부단장으로는 조오섭 의원이 임명됐다. 공보단은 이낙연 전 대표 캠프 총괄본부장이었던 박광온 의원이 단장을, 김성수 의원이 수석부단장을 맡았다. 평화번영위와 실용외교위, 청년플랫폼, 특보단, 공보단은 후보 직속 기구다.

중앙선대위 산하의 외교통일정보위원회에는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했던 윤건영 의원과 홍기원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2030 의원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청년플랫폼에는 이동학·전용기·오영환·이소영·장철민·김남국 의원 등 총 6명 의원이 임명됐다. 이들은 앞으로 MZ세대와의 본격적인 소통에 주력, 이재명 후보의 취약지대인 2030 표심을 끌어오는 역할을 진행하게 된다.

또, 함께하는장애인위원장 최혜영 의원, 해양수산정책위원장 윤재갑 의원, 너의목소리를들으러가는위원장 이탄희 의원, 안전사회만들기위원장 황운하 의원, 돌봄복지국가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서영석·최혜영 의원이 인선됐다.

선대위 실무 담당인 총괄선거대책본부 총괄본부실장은 정태호 의원이 맡고, 고영인·이성만·이형석 의원이 부본부장을 맡는다.

민주당은 "향후에는 외부인사와 플랫폼 활성화에 방향을 맞춰 인선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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