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지코리아] 윤석열 41.4% vs 이재명 33.2%
58.2% "대장동 사태는 이재명 책임"
9일 여론조사업체 <윈지코리아컨설팅>에 따르면,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7일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41.4%, 이재명 33.2%로 나타났다.
이는 한달 전인 10월 2주차 조사때와 비교하면 윤석열은 16.1%포인트 수직상승한 반면, 이재명은 5.0%포인트 상승에 그친 수치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5.2%, 심상정 정의당 후보 3.0%, 김동연 새로운물결 창당준비위원장 1.7% 순이었다.
'후보 지지 여부와 무관하게 대통령에 최종 당선될 가능성이 누가 가장 높은지' 묻는 질문에는 윤석열 46.9%, 이재명 38.7%로 나왔다.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의 늪에 점점 깊숙이 빨려들어가는 모양새다.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누구의 책임이 더 크나'고 물은 결과 이 후보 책임이라는 응답이 58.2%, 국민의힘이라는 응답이 33.3%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8.5%였다.
이는 직전조사인 지난 10월 4주차 조사와 비교하면 이 후보 책임이라는 응답은 4.5%포인트 증가한 반면, 국민의힘 책임이라는 응답은 4.2%포인트 감소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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