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태 "국민의힘 경선, 윤석열이 조금이라도 앞서는듯"
"윤석열, 가장 중도 확장성 없는 후보 돼 버렸다"
여권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1일 국민의힘 경선 판도와 관련, "(홍준표 후보가) 요즘 치고 올라온다고들 하는데 그래도 아직은 이제 며칠 안 남았으니까 윤석열 후보가 조금이라도 앞서는 거 아닌가 그렇게 보인다"고 전망했다.
유인태 전 총장은 이날 오후 SBS TV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본선 경쟁력은 어쨌든 간에 지금 국민의힘 당원들의 연령이 좀 연세 많은 분들이 많다네요, 압도적이라고. 그러니까 당심에서 그렇게 앞서는 거 아닌가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윤석열 후보에 대해 "계속 말실수와 이런 걸 하면서 이제는 거기가 제일 그렇게 중도확장성이 없는 후보가 돼 버린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2030에게 인기가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젊은층 이탈을 상당부문 막아주지 않겠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아이, 누가 막아 줘요, 막아 주길. 후보가 잘해야지"라며 "본인이 그동안 나와서 몇 달간 벌써 말실수한 게 어디 한두 가지냐? 제 생각보다는 예상 밖이었다. 후보 본인이 국정감사 때 답변하는 거 보면 아주 잘할 줄 알았더니 뭐 와서 그렇게 계속 사고만 치대요"라고 힐난했다.
유인태 전 총장은 이날 오후 SBS TV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본선 경쟁력은 어쨌든 간에 지금 국민의힘 당원들의 연령이 좀 연세 많은 분들이 많다네요, 압도적이라고. 그러니까 당심에서 그렇게 앞서는 거 아닌가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윤석열 후보에 대해 "계속 말실수와 이런 걸 하면서 이제는 거기가 제일 그렇게 중도확장성이 없는 후보가 돼 버린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2030에게 인기가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젊은층 이탈을 상당부문 막아주지 않겠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아이, 누가 막아 줘요, 막아 주길. 후보가 잘해야지"라며 "본인이 그동안 나와서 몇 달간 벌써 말실수한 게 어디 한두 가지냐? 제 생각보다는 예상 밖이었다. 후보 본인이 국정감사 때 답변하는 거 보면 아주 잘할 줄 알았더니 뭐 와서 그렇게 계속 사고만 치대요"라고 힐난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