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이건 대통령이 되기도 어렵겠지만 되더라도 탄핵 사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조성은 씨 녹취록이 어제 MBC에서도 보도된 걸 보면 손준성 검사를 윤석열 총장이 사주했다는 의혹이 거의 진실로 드러나고 있는 거 아니겠나? 사실 손준성 검사와 그 밑에 있는 두 분의 검사, 3명이 조직적으로 김웅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모의를 한 정황이 드러나는데 이러면 이거는 국기문란이고 총선 개입이고 탄핵 사유"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정이 운영이 안 된다. 빨리 결정을 해서 국민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그리고 국민의힘 당에서 후보 결정하는데 판단할 수 있도록 검찰 수사가 신속하게 종결되어야 한다"며 검찰에 신속한 수사를 압박했다.
그는 국민의힘 쪽에서 '직권남용으로 나오기 힘들 것'이라고 자신하는 데 대해선 "그거는 손준성 검사한테 달려 있겠다"며 "윤석열 후보의 지시나 또 사후 보고, 사전 보고 이게 됐다는 진술이 나오면 윤석열이 이제 사주범이 되는 것"이라며 손 검사에게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손준성이 윤석열이 혹시 대선 후보가 될지 모르고 미래를 보니까 자기가 지금 구속되지만 나중에 사면될 것이다 이런 보장을 받고 거짓말을 하면서 끝까지 버틸지 모르는데, 일단 공수처가 빨리 김웅과 손준성을 소환해서 처리해야 될 거 아니겠냐? 이 정도 증거가 나오는데 왜 소환을 하지 않고 빨리 처리를 하고 있지 않는지. 강력한 촉구를 하고 있다"며 공수처를 압박하기도 했다.
그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40%를 돌파한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20%대로 추락한 것과 관련해선 "잘 될 것"이라며 "저는 이긴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일축했다. 이어 "부족한 점들을 보완해가면 서서히 올라가고, 특히 빠지게 된 게 호남 쪽에서 빠져서 그렇다"며 "잘 모일 거라고 보인다"며 호남 재집결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안"저축은행과 윤석열 총장 가족과의 수상한 관계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187 신안저축은행과 윤총장 장모 최씨 및 부인 등 가족 사이에 모종의 끈끈한 유착관계가 오래 전부터 형성돼온 게 아니냐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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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공감TV] https://www.youtube.com/watch?v=Fyk8szsBP5E 화천대유와 대장동땅을 파면: 박근혜친인척의 사모펀드[JABEZ]가 현대그룹 비선실세 비자금사건에 관련있는데 이것을 은폐한 당시 검찰수뇌부와 윤석열파 검찰 SK그룹의 비자금 관리 의혹이 있는 은진혁과 새누리당(=국혐당)실세들이 줄줄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