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이의 제기 내일 결론. 이낙연 승복해야"
"이낙연, 당 전체 위해 결단하고 승복할 것" 압박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2일 이낙연 전 대표 측의 이의제기에 대해 "내일 최고위에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당 선관위에서는 결정했기 때문에 다시 거론할 법률적 절차는 없다. 그래서 최고위에서 정무적으로 논의해 결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를 향해 "정치적으로 승복해야 한다"고 말해, 이의 제기를 일축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바뀔 가능성은 없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대해서도 "그렇다"며 "사실상 이재명 후보가 11%포인트 이상 이긴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 전 대표 측이 가처분신청, 위헌소송 등 법적대응을 예고한 데 대해서도 "법적으로 가면 민주당 스스로 이것 하나 처리할 능력이 없는 정당임을 자인하는 것이라 그렇지 않을 것이라 본다"며 "이낙연 후보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는데, 지지자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과정이라 보인다"며 가능성을 낮게 봤다.
그러면서 "이낙연 후보가 민주당의 산 증인이시고, 문재인 대통령 초기 최장수 총리를 지냈고 당 대표를 지낸 분이라 당 전체를 보고 합리적 결정을 하실 것"이라며 "당 전체를 위해 결단하고 승복하실 것"이라며 승복을 압박했다.
송 대표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당 선관위에서는 결정했기 때문에 다시 거론할 법률적 절차는 없다. 그래서 최고위에서 정무적으로 논의해 결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를 향해 "정치적으로 승복해야 한다"고 말해, 이의 제기를 일축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바뀔 가능성은 없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대해서도 "그렇다"며 "사실상 이재명 후보가 11%포인트 이상 이긴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 전 대표 측이 가처분신청, 위헌소송 등 법적대응을 예고한 데 대해서도 "법적으로 가면 민주당 스스로 이것 하나 처리할 능력이 없는 정당임을 자인하는 것이라 그렇지 않을 것이라 본다"며 "이낙연 후보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는데, 지지자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과정이라 보인다"며 가능성을 낮게 봤다.
그러면서 "이낙연 후보가 민주당의 산 증인이시고, 문재인 대통령 초기 최장수 총리를 지냈고 당 대표를 지낸 분이라 당 전체를 보고 합리적 결정을 하실 것"이라며 "당 전체를 위해 결단하고 승복하실 것"이라며 승복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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