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4월 총선때 3가지 공작 제보 받았다"
"감사원 쪽에서 하나 준비, 검찰에서 2개 준비했다더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는 7일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 "지난 총선 당시 제가 당 대표를 할 때 세가지 정도의 공작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때 제가 언급한 적이 있었다. 감사원 쪽에서도 하나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고 검찰에서도 2개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는데 이번에 보니까 그 2개가 하나는 이거였고 하나는 유시민 건이고 그랬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그때 저희한테 준 제보가 상당히 정확했다고 생각이 든다"며 "그래서 제가 그때 세 가지 정도의 공작이 있는 것 같은데 실행이 되면 그냥 두지 않겠다. 사전에 경고한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한 적이 있었다. 그때는 우리가 미리 경고 했기 때문에 그런 행위를 못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이 고발 문건이 당(국민의힘)에만 전달된 게 아니고 다른 단체 같은 데에도 전달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최강욱 의원 건 같은 경우는 4개월 후에 고발이 됐다. 그런데 고발 내용이 같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주민등록번호가 틀린 것 까지 똑같다"며 "그 당시(4.15총선)에는 당에서 활용하지 못했는데 그 후에 다른 형식으로 활용된 게 수사를 하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때 제가 언급한 적이 있었다. 감사원 쪽에서도 하나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고 검찰에서도 2개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는데 이번에 보니까 그 2개가 하나는 이거였고 하나는 유시민 건이고 그랬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그때 저희한테 준 제보가 상당히 정확했다고 생각이 든다"며 "그래서 제가 그때 세 가지 정도의 공작이 있는 것 같은데 실행이 되면 그냥 두지 않겠다. 사전에 경고한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한 적이 있었다. 그때는 우리가 미리 경고 했기 때문에 그런 행위를 못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이 고발 문건이 당(국민의힘)에만 전달된 게 아니고 다른 단체 같은 데에도 전달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최강욱 의원 건 같은 경우는 4개월 후에 고발이 됐다. 그런데 고발 내용이 같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주민등록번호가 틀린 것 까지 똑같다"며 "그 당시(4.15총선)에는 당에서 활용하지 못했는데 그 후에 다른 형식으로 활용된 게 수사를 하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