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윤석열, 자유민주주의 위기 빠졌다고? 잠꼬대 같은 말"
"문재인 정부에서 언론자유 1등, 민주주의 1등 격상"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갑자기 자유민주주의가 위기에 빠졌다고 떠드는 잠꼬대 같은 말을 하는 분이 있는데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것을 부탁한다"고 비난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도청에서 열린 충북예산정책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어떤 분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하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언론자유 1등, 민주주의 1등으로 격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여야간 경쟁하더라도 대한민국 어떻게 발전 시킬지 지혜 모으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정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상대방을 부정하고 망하라고 저주 퍼붓는 정치는 국민에게 도움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달 29일 대선 출마 선언식에서 "이 정권은 권력을 사유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집권을 연장하여 계속 국민을 약탈하려 한다. 우리 헌법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에서'자유'를 빼내려 한다"며 "자유가 빠진 민주주의는 진짜 민주주의가 아니고 독재요 전제다. 이 정권은 도대체 어떤 민주주의를 바라는 거냐. 도저히 이들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며 문재인 정권을 비난했었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도청에서 열린 충북예산정책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어떤 분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하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언론자유 1등, 민주주의 1등으로 격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여야간 경쟁하더라도 대한민국 어떻게 발전 시킬지 지혜 모으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정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상대방을 부정하고 망하라고 저주 퍼붓는 정치는 국민에게 도움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달 29일 대선 출마 선언식에서 "이 정권은 권력을 사유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집권을 연장하여 계속 국민을 약탈하려 한다. 우리 헌법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에서'자유'를 빼내려 한다"며 "자유가 빠진 민주주의는 진짜 민주주의가 아니고 독재요 전제다. 이 정권은 도대체 어떤 민주주의를 바라는 거냐. 도저히 이들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며 문재인 정권을 비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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