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민주노총 불법집회에 단호히 법적조치"
"코로나 방역 엄중한 상황, 방역 고삐 조여야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주말 8천명 규모의 도심집회를 강행한 민주노총에 대해 "불법적인 대규모 집회 등 방역지침을 위반하는 집단행위에 대해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강력 대응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확산되는 코로나를 다시 억제하는 일이 관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찰은 앞서 민주노총 집회를 주도한 주최자 등 6명에 대해 출석 요구를 했다. 하지만 민주노총 지도부가 포함됐는지에 대해선 공개를 하지 않았다.
한편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선 "일상 속 소규모 감염이 증가하고, 감염 재생산지수가 높은 것도 확산세 차단이 쉽지 않은 엄중한 상황임을 보여준다"며 "휴가철 유동인구 증가와 맞물려서 방역에 작은 구멍이라도 생긴다면 자칫 급격한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비상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건은,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를 다시 억제하는 일"이라며 "고위험시설을 집중점검하고, 강화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위반 시 즉시 영업을 정지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엄격히 적용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금의 상황은 방역과 경제를 조화시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계속 이어지게 해서는 안 된다"며 "분명한 것은 ‘방역 없이는 경제가 없다’는 거다. 우리는 반드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 모두가 지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한번 더 힘을 내자는 당부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정치의 계절이 돌아왔지만, 정부는 오로지 민생에만 집중해야 한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확산되는 코로나를 다시 억제하는 일이 관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찰은 앞서 민주노총 집회를 주도한 주최자 등 6명에 대해 출석 요구를 했다. 하지만 민주노총 지도부가 포함됐는지에 대해선 공개를 하지 않았다.
한편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선 "일상 속 소규모 감염이 증가하고, 감염 재생산지수가 높은 것도 확산세 차단이 쉽지 않은 엄중한 상황임을 보여준다"며 "휴가철 유동인구 증가와 맞물려서 방역에 작은 구멍이라도 생긴다면 자칫 급격한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비상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건은,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를 다시 억제하는 일"이라며 "고위험시설을 집중점검하고, 강화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위반 시 즉시 영업을 정지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엄격히 적용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금의 상황은 방역과 경제를 조화시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계속 이어지게 해서는 안 된다"며 "분명한 것은 ‘방역 없이는 경제가 없다’는 거다. 우리는 반드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 모두가 지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한번 더 힘을 내자는 당부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정치의 계절이 돌아왔지만, 정부는 오로지 민생에만 집중해야 한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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