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중도사퇴, '정세균'으로 후보 단일화
이광재 "대통령은 연습할 시간 없다", 반이재명 연대 시동
더불어민주당 대선예비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이 5일 정 전 총리로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했다.
정 전 총리와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이러한 내용의 후보 단일화 결과를 발표했다.
이 의원은 "정세균 후보로 단일화를 결심하게 됐다"며 "정세균 후보에게 힘을 보태달라. 저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한 번 더 국가를 경영해야 복지가, 평화가 더 강해지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며 "대통령은 연습할 시간이 없다. 안정 속에서 개혁이 지속돼야 대한민국이 미래로,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정 전 총리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정 전 총리는 "정권 재창출 필승을 위해 힘을 하나로 합치기로 결정했다"며 "오늘의 필승 연대는 노무현 정신과 문재인 정부의 계승, 4기 민주정부 수립과 대한민국 미래, 경제 창달을 위한 혁신 연대"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민주당 대선예비후보는 8명으로 줄어들었으며, 11일 컷오프에서 2명만 탈락하게 됐다.
이 의원은 출마선언후 지지율이 밑바닥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정 전 총리 지지로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워낙 지지율이 낮았기 때문에 정 전 총리 지지율에 큰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
한편 두사람간 후보단일화는 '반이재명 연대'의 본격 시동이 걸렸음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향후 추가 연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연대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반면, 추미애 전 법무장관과 박용진 의원은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 전 총리와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이러한 내용의 후보 단일화 결과를 발표했다.
이 의원은 "정세균 후보로 단일화를 결심하게 됐다"며 "정세균 후보에게 힘을 보태달라. 저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한 번 더 국가를 경영해야 복지가, 평화가 더 강해지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며 "대통령은 연습할 시간이 없다. 안정 속에서 개혁이 지속돼야 대한민국이 미래로,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정 전 총리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정 전 총리는 "정권 재창출 필승을 위해 힘을 하나로 합치기로 결정했다"며 "오늘의 필승 연대는 노무현 정신과 문재인 정부의 계승, 4기 민주정부 수립과 대한민국 미래, 경제 창달을 위한 혁신 연대"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민주당 대선예비후보는 8명으로 줄어들었으며, 11일 컷오프에서 2명만 탈락하게 됐다.
이 의원은 출마선언후 지지율이 밑바닥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정 전 총리 지지로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워낙 지지율이 낮았기 때문에 정 전 총리 지지율에 큰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
한편 두사람간 후보단일화는 '반이재명 연대'의 본격 시동이 걸렸음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향후 추가 연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연대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반면, 추미애 전 법무장관과 박용진 의원은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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