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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폭증, 밤 9시까지 756명, 214명↑...수도권 창궐

서울 372명-경기 233명-인천 30명 등 수도권 635명, 비수도권 121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29일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75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42명보다 무려 214명이나 많다.

이전과 달리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주 초반에 제한적으로 나타난 데 이어 그 영향마저 사라지면서 확진자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635명(84.0%)이고, 비수도권이 121명(16.0%)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372명, 경기 233명, 인천 30명, 대전 25명, 강원·경남 각 15명, 부산 14명, 대구 11명, 전북 9명, 충남 8명, 광주 6명, 울산·경북·충북 각 4명, 세종·전남·제주 각 2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800명 안팎, 많으면 800명대 초중반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800명을 넘어설 경우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찍고 내려오던 올해 1월 7일(869명) 이후 최다 기록이 된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53명 늘어 최종 595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45명→610명→634명→668명→614명→501명→595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약 610명꼴로 나왔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이자 지역사회의 유행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571명이다. 이 중 수도권 확진자는 437명(76.5%)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보면 원어민 강사발(發) 집단감염의 규모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서울 마포구 홍대 근처 한 음식점에서 시작된 감염은 외국인 강사 모임을 통해 경기 성남·부천·고양·의정부, 인천 지역의 6개 학원으로 번져 지금까지 총 16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경기 이천시 기숙학원(누적 14명), 경기 광명시 탁구 동호회(12명), 수도권 가족여행(13명), 충북 충주시 영어학원(8명),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공장(18명) 등 전국 곳곳에서 새로운 집단발병 사례가 나왔다.
연합뉴스

댓글이 17 개 있습니다.

  • 1 0
    신상철-천안함반파시킨 잠수함영상공개

    http://youtube.com/watch?v=GtQ3_dDdVXM
    http://youtube.com/watch?v=Q8k-fiK5Mps
    [신상철 TV]
    천안함과 잠수함 충돌 후 잠수함 본체(이스라엘 돌핀급 잠수함으로 추정)
    일부 수면 위로 드러나

  • 1 0
    세월호침몰원인은 고의 엔진조작-의혹

    [신상철-선박건조 운항 전문가]
    세월호침몰원인은 급변침도 아니고 외력도 아닌
    조타실이 통신소음으로 혼란할때 쌍발엔진중 우측엔진출력을
    최소로 줄여서 강한 우회전력을 유발하여 전복시킨 의혹
    https://file.ssenhosting.com/data1/birdfly/5085twinceohparkSewolhoShinsc.mp3

  • 1 0
    타임지는 한국극우보수의 망상을 말했다

    https://english.hani.co.kr/arti/english_edition/e_national/1000958.html
    문대통령의 북한변호를 주시하는 한국극우의 망상
    North Korea watchers who regard Moon’s steadfast defense
    of Kim [as] verging on delusional

  • 1 0
    서울의 클럽과 유흥업소 중심으로

    "코로나"가 퍼지고 있어서..
    방역단계를 낮추는것은
    아직은 시기상조로 보인다..

  • 1 0
    서울의 클럽과 유흥업소 중심으로

    "코로나가 퍼지고 있어서..
    방역단계를 낮추는것은
    아직은 시기상조로 보인다..

  • 1 0
    서울의 클럽과 유흥업소 중심으로

    코로나가 퍼지고 있어서..
    방역단계를 낮추는것은
    아직은 시기상조로 보인다..

  • 1 0
    대만-3일간 700여명 코로나 확진

    [전체 2260명 중 700여명이 2021-5월-15~17일 3일간 확진]
    "방역" 수준이 느슨한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감염이 확산된 것.
    수도 타이베이에서 발생한 사례중 상당수가 유흥업소..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95646.html

  • 1 0
    대만-3일간 700여명 코로나 확진

    [전체 2260명 중 700여명이 2021-5월-15~17일 3일간 확진]
    "방역 수준이 느슨한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감염이 확산된 것.
    수도 타이베이에서 발생한 사례중 상당수가 유흥업소..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95646.html

  • 1 0
    대만-3일간 700여명 코로나 확진

    [전체 2260명 중 700여명이 2021-5월-15~17일 3일간 확진]
    방역 수준이 느슨한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감염이 확산된 것.
    수도 타이베이에서 발생한 사례중 상당수가 유흥업소..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95646.html

  • 2 2
    확진자가 많아져야

    대규모 집회가 불가하여,
    잔머리 저능아 재앙이 새끼가
    살 수 있다고 짱구 굴리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2
    민주당 정권 연장된다

    코로나 위기 계속되는 한
    국힘이 집권할 가능성 없다.

    지금까지 국힘 말대로 코로나 대응했으면
    한국도 일본처럼 됐을 것이다.

  • 7 2
    문제앙이는

    차기 정권이 사형제 부활하여,
    내년에 반드시 사형시켜야 한다.
    더불어 법치를 파괴한 죄국, 애미추, 박범개, 개오수도 함꼐. !!!

  • 7 1
    저능아 석두 설레발 정권 ㅋㅋㅋ

    하여간 단군 이래 최악의 부패, 무능, 설레발 쑈쑈쑈
    개막장 정권. ㅋㅋㅋ

  • 9 0
    6월 28일/미국 코로나 감염자 현황

    미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만 5570명 - 사망자 -161명

  • 23 0
    "트로이 목마"

    어벙아 -
    야이 - 사대 숭미 매국노 미친놈아
    미국 국내 방문시 15일간 의무 격리 제외라니 니놈이 국민들 노력이 안보이냐

  • 30 1
    문재양놈이 - "악의 축"

    문재양놈 주변에 측근 기득권 말만 믿고는 미국 국내 방한시 모두 격리하지 않는
    다는 것은 정말이지 미친짓이지 이놈이 이제는 실성을 하였거나 아님 정은경
    계집이 문재양 정권에 마냥 끌려다니고 있다고 봐야 -

  • 10 1
    미친 문재양놈 큰일이네

    어리버리
    문재양 경제깡통놈

    할수있는 것은 국민 호주머니 털어 부동산개거품 키우고 취등록세 받아 처먹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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