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출마 선언에 대해 "훌륭한 연설"이라고 극찬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총장의 연설을 차안에서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누구를 위해 정치를 하는지가 담겨있고, 젊은세대가 배척하는 애매모호한 화법이 아니라 직설적이고 구체적인 화법이 인상적"이라며 "정권교체를 바라는 다수 국민들과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우회적으로 국민의힘과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어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서도 "굉장히 언어가 정제돼있고 고민이 녹아있는 연설이었다"면서 "혹자들은 질의응답 과정에서 다소 미숙함이 드러났던 것을 지적하려 했겠지만 정치를 처음 시작하는 윤 전 총장이 처음 경험하는 거라 쉽게 평가절하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감쌌다.
그러면서 "정권교체를 바라는 많은 국민은 윤 전 총장의 뜻이 상당부분 일치함을 확인하는 것에서 만족감을 느꼈을 것"이라고도 했다.
또한 "장모에 대한 1심이 7월초에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럼에도 29일에 기자회견을 열었다는 것은 상당한 자신감이 있다는 것 아니겠나"라고 반문한 뒤, "고독한 결단과 고민의 시간이 끝났다고 느꼈다. 앞으로 전격적이고 속도감 있는 행보로 국민 눈높이에 맞추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https://english.hani.co.kr/arti/english_edition/e_national/1000958.html 문대통령의 "북한변호를 주시하는 한국극우의 망상 North Korea watchers who regard Moon’s steadfast defense of Kim [as] verging on delus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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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미주 중앙일보에 실린 [국립의료원 지원한 조민 복지부 돌연 피부과 정원 늘렸다]..는 제목의 안혜리 논설위원의 기사를 찾고 있었는데 한국과 미국교포가 기사증거찾음..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