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금리인상 대비해 가계부채 관리하라"
"올해도 경제팀 노고 컸다", 홍남기 재신임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향후 시중금리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며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물가 급등과 관련해선 "선제적인 물가안정 노력으로 서민생활의 부담을 완화해야 하며, 추석을 전후해 생활물가가 급등하지 않도록 지금부터 면밀하게 살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한 "추경안이 국회로 넘어가게 되면, 가급적 신속하게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정 간에 잘 협력해 주기 바란다"면서 "정부는 국회에서 통과가 되면 곧바로 집행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거듭 2차 추경의 신속한 통과를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위기 상황 속에서 경제팀의 노고가 컸다"며, '한국이 기재부 나라냐'는 이재명 경기지사 및 민주당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홍남기 경제부총리에 대한 재신임을 분명히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물가 급등과 관련해선 "선제적인 물가안정 노력으로 서민생활의 부담을 완화해야 하며, 추석을 전후해 생활물가가 급등하지 않도록 지금부터 면밀하게 살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한 "추경안이 국회로 넘어가게 되면, 가급적 신속하게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정 간에 잘 협력해 주기 바란다"면서 "정부는 국회에서 통과가 되면 곧바로 집행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거듭 2차 추경의 신속한 통과를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위기 상황 속에서 경제팀의 노고가 컸다"며, '한국이 기재부 나라냐'는 이재명 경기지사 및 민주당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홍남기 경제부총리에 대한 재신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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