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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도 "선출직이라면 문자폭탄 정도 감당해야"

김용민 "문자폭탄 권장돼야 할 일"

문재인 대통령 '복심'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29일 강성 친문지지자들의 문자폭탄에 대해 "선출직이라면 그 정도는 감당하고 가야 되지 않나 싶다"라고 감쌌다.

윤건영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의사표현의 수위와 내용이 욕설이나 인신모독이라면 문제지만 소속 의원들에 대해서 본인의 의사 표현을 하는 정도라면 그 자체를 비난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 욕해서 주권자인 국민의 속이 풀린다면 얼마든지 하셔라, 그게 온당하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며 고 노 전 대통령을 소환하기도 했다.

그는 "민주당에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있고, 민주주의라는 것은 다양성을 근간으로 하기 때문에 색깔이 다양하다고 해서 문제 삼을 수는 없다"며 "몇몇 색깔이 도드라져 보인다고 해서 다른 색을 죽이거나 지울 순 없다"며 거듭 강성 지지자들을 옹호했다.

김용민 의원 역시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강성 지지자라고 표현될 수 있지만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시하는 지지자들이라고 생각한다"며 "민주주의 사회에서 그런 적극적인 의사 표시는 권장되어야 할 일"이라며 전날 주장을 되풀이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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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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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ㅅ저질문재인 좌파들

    거의 공산당 수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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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24

    그러나 문재인 개 쌔끼를 비롯한 대깨문 버러지들은 안참고 모욕죄로 고소하던데
    개 새끼들이라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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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심하다

    이런 인간이 청와대 요직에 있었으니 좋은 정책이 나왔겠나 머리 속의 가치관이 삐뚫어져 있으니 사건을 제대로 파악하여
    올바르고 현실적인 정책이 나올 수 있겠나 민주당 요직에 있는 인간들 모두 삐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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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키스트

    윤씨 나도 문자폭탄 좀 하자 ㅆㅂㄴ아.제발 운동권 패거리 정치 좀 하지말고 정책을 만들어서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해라 견10세이들아(운동권출신 정치인 모두다)니들은제2의 열우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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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지는 분명하다..

    갑자기 민주당에서 누구를 지지한다거나
    사면론 연기를 피우는것은
    민주당을 분열시키는 작전말고
    다른경우는 없다는것만 명심하면된다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의 대부1 의 대사에서
    화해제안을 하는자가 배신자라는 말이 나오는데
    민주당도 사면과 통합 또는 갈등을 치유한다는 말을 쓰는자가
    배신자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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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조응천의원의 속셈은..

    안씨가 민주당일때 시스템공천을 트집잡아 탈당한후..
    실체도 없는 새정치 언론플레이만 하면서..
    호남의 친박정치인들을 배경으로 신천지교인들을
    동원해서 호남여론을 조작하여 국민의당 30여석을 만든
    정당분열아이템을 벤치마킹한다는 말 맞지?..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9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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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혐당은 공천에 몇십억들고 여의도부터

    추풍령까지 줄서있는데..
    국혐당으로 가봤자 저~~~언혀 공천받을 가능성은
    없으니 생트집잡아 10-20명모아서 탈당후 신당창당
    하는것 외에는 답이 없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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