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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5천만명 돌파, '제3파' 시작

미국 1천만명 돌파. 프랑스 신규확진 8만명 돌파 등 유럽 초비상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일(한국시간) 5천만명을 돌파하며 동절기를 맞아 '제3파'가 본격화한 양상이다.

실시간 집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천24만7천297명을 기록, 5천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18일 4천만명을 돌파한 지 불과 20일만이다. 3천만명에서 4천만명으로 늘어나는 데 한달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점점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양상이다.

전 세계 누적사망자는 125만5천628명으로 125만명선을 넘어섰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처럼 통제불능 상태로 확산되는 것은 미국과 유럽에서 3차 대유행, 즉 '제3파'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누적 확진자가 누적 확진자가 1천18만2천818명을 기록해 1천만명을 돌파하며 1위라는 불명예를 이어갔다. 누적 사망자도 24만4천232명으로 세계 최다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2만4천232명, 사망자는 1천31명으로 갈수록 맹위를 떨치고 있다. 전날에는 신규 확진자가 13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승리 연설에서 최우선 과제로 '코로나19 통제'를 선언, 향후 미국의 대응이 주목된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 이날 8만6천85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탈리아도 3만9천8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종전 최고기록을 경신했으며, 영국, 스페인, 독일, 폴란드, 러시아 등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아시아에서도 일본이 나흘 연속 1천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제3파’가 시작됐다는 분석이 일본 방역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이에 내년 도쿄올림픽을 반드시 치르기 위해 프로야구 관중들을 상대로 ‘도쿄 돔’ 실험을 강행하려는 일본 정부를 당혹케 하고 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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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뉴턴 2세(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

    의사 노스트라다무스(크리스천)는 아들 세자르 노스트라다무스에게 보낸 편지에서 자신의 예언능력은 여호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라고 말했고 모호하게 예언시(4행시)를 썼다고 말했습니다.

    공중권세를 가진 멸망의 아들 적그리스도666(짐승,세계 대통령)이 미래에 등장할 것이라고 예언했는데 적그리스도666의 이름은 위대한 시렌(Chyren)으로 불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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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본붕

    이 자슥이 예언한대로 양키가 코로나에 일천만마리가 감염되었고 25만마리 가까이 뒈졌다. 이 자슥이 예언한대로 일천만마리가 넘게 코로나에 감염되고 백만마리가 뒈질 것이 확실시 되어 간다.
    코로나가 양키 멸망의 단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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