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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종인 퇴진시켜야" vs 원희룡 "비대위 흔들 때 아냐"

김종인 퇴진 놓고 날선 대립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홍 의원은 1일 중앙일보 ‘정치언박싱’ 인터뷰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이런 식으로 계속 당을 끌고 가면 퇴진시키는 게 맞다. 그것도 안 하고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끌려가니까 야당 지지율이 폭락하는 것"이라고 김종인 위원장을 비난했다.

그러면서 “내가 이 당의 적ㆍ장자"라면서 "적ㆍ장자 내쫓고 서자를 데리고 왔는데 거기에 입당 심사를 받으라는 게 정상적인 절차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비대위를 중심으로 힘을 모을 때다. 비대위를 흔들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홍 전 대표 말대로 보수 우파가 뭉치면 집권할 수 있나?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나? ‘중도는 그저 힘 있는 데 붙는 사람들이다’, ‘저들의 갈라치기에 우리도 갈라치기로 맞서자’는 건 가치의 면에서나 전략의 면에서나 다 틀린 말"이라며 "김종인 위원장의 이력과 성격을 몰랐나. 우리의 잘못으로 계속 졌기 때문에 영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종인 비대위는 과거의 그림자를 지우는 일만 하면 된다. 그걸로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한 것"이라며 "그 이상을 기대하면 안 된다. 새 그림을 그리는 것은 홍준표 전 대표와 원희룡이 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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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7 개 있습니다.

  • 1 0
    이념과 냉전시대 이후를 준비해야한다

    1991" 12월 25일 저녁 7시 러시아 고르바초프는
    전국 텔레비전 연설을 통해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
    와 공산주의 종식을 선언했고
    2008 미국도 GM의 부도와 함께 금융위기를 초래한
    신자유주의도 사실상 끝났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몰락 이후를 준비하기위해
    어차피 누군가는 해야할일을 논의해야한다.
    예를들면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같은..

  • 1 0
    이념과 냉전시대 이후를 준비해야한다

    "1991 12월 25일 저녁 7시 러시아 고르바초프는
    전국 텔레비전 연설을 통해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
    와 공산주의 종식을 선언했고
    2008 미국도 GM의 부도와 함께 금융위기를 초래한
    신자유주의도 사실상 끝났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몰락 이후를 준비하기위해
    어차피 누군가는 해야할일을 논의해야한다.
    예를들면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같은..

  • 1 0
    이념과 냉전시대 이후를 준비해야한다

    1991 12월 25일 저녁 7시 러시아 고르바초프는
    전국 텔레비전 연설을 통해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
    와 공산주의 종식을 선언했고
    2008 미국도 GM의 부도와 함께 금융위기를 초래한
    신자유주의도 사실상 끝났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몰락 이후를 준비하기위해
    어차피 누군가는 해야할일을 논의해야한다.
    예를들면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같은..

  • 0 4
    빨갱이 처단

    김종인은 공산주의자다.
    국힘은 당내 빨갱이 숙청 돌입해야 한다.

  • 4 0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전두환 호위무사 김종인 옹이
    국적당대표 계속하게 하여주시옵소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23억 낼름한 뺀질이 주호영이
    국적당대표 계속하게 하여주시옵소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전두환 호위무사 걸음도 제대로 못걸은 김종인 옹이
    국적당을 완전 장악하게 하여주시옵소서ᆢ아멘

  • 2 0
    한국유권자들은 처가도 본다

    동방예의 지국이란 말이 지금도 통한다, 처가가 남에게 엄청피해를 입히고 이익금에 눈이어두워 못할짓을 많이한 처가를 둔 후보가 있다면 지지하지 안는다. 피해자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감추인것은 드러나지 안는것이 없고 사람이 무엇을 심던지 그 심은대로 거둔다고 하였다. 하늘은 모든 사실을 알고있다. 어서 자수하고 사죄 하기를 기다리는지 모른다. 악은 소멸된다

  • 3 0
    ㅋㅋ

    김종인만한 인물이 있냐

  • 4 1
    공수처와 공정경제3법은 통과되야한다

    "이발사"에게 자신을이발하라는것은 모순이듯이
    세월호진실이 밝혀지지않고있는 이유는
    가짜보수정권때의 행정부 자신들이 용의자이면서 조사를
    하겠다고 나서기때문이 아닌가?.
    이것은 자격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며
    이발사가 자신을 이발못하듯 검찰과 재벌기득권도
    자신들이 뽑은 감사위원이 자신을 감사하는것은 모순이기때문이다..

  • 3 0
    공수처와 공정경제3법은 통과되야한다

    "이발사에게 자신을이발하라는것은 모순이듯이
    세월호진실이 밝혀지지않고있는 이유는
    가짜보수정권때의 행정부 자신들이 용의자이면서 조사를
    하겠다고 나서기때문이 아닌가?.
    이것은 자격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며
    이발사가 자신을 이발못하듯 검찰과 재벌기득권도
    자신들이 뽑은 감사위원이 자신을 감사하는것은 모순이기때문이다..

  • 3 0
    공수처와 공정경제3법은 통과되야한다

    이발사에게 자신을이발하라는것은 모순이듯이
    세월호진실이 밝혀지지않고있는 이유는
    가짜보수정권때의 행정부 자신들이 용의자이면서 조사를
    하겠다고 나서기때문이 아닌가?.
    이것은 자격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며
    이발사가 자신을 이발못하듯 검찰과 재벌기득권도
    자신들이 뽑은 감사위원이 자신을 감사하는것은 모순이기때문이다..

  • 6 0
    조폭과 형 아우를 맺은..

    조폭스타일의
    화환이 일렬로 나열된
    떡검 나이트클럽도..
    당연히 문닫아야한다..

  • 5 0
    똑같은 화환들이 일렬로 나열된모습은

    마치 보스를 위해 대신 감옥갔다 와서
    내부 서열이 오른 조폭똘마니가
    이제막 신장개업한 나이트클럽을 떠오르게한다..
    조폭파 이름이 뭐든간에..

  • 3 0
    공수처는 검찰의 귀족특수부같은

    기득권집단의 적폐를 막기위한것이고..
    적폐중의 첫번째는 재벌에 불리한 기소는
    안하고 검찰이나 재벌 개혁을 말하는 쪽은
    증인과 증거조작등으로 기소하는 것인데..
    10월 공수처통과는 국혐당에게는 끔찍한 악몽이 되므로
    대낮에도 잠꼬대를 하는것 같다..

  • 2 0
    진짜철판 3(검찰게이트)

    검찰 총선개입의혹 현장녹음
    http://file.ssenhosting.com/data1/vamp666/gb011w.mp3
    http://cdn.podbbang.com/data1/vamp666/gb003w.mp3
    한동훈 검사장은 녹음파일이 또 있다는것을 몰랐던것같다..
    거짓말로 세상끝까지 갈수는 있지만..
    돌아올수는 없다는것도..

  • 2 0
    진짜철판 1

    윤춘장과 신안저축은행 이해충돌의혹
    http://file.ssenhosting.com/data1/vamp666/gb010w.mp3
    1) 신안저축은행 불법대출의혹
    2) [르코르뷔지에] [쟈코메티] 미술전시회때 신안저축은행 후원의혹
    최서원(최순실)국정농단수사때 수사팀장은 윤춘장인데
    국정농단 관련기업들이 김건희의 미술전시회를 후원?(=이해충돌의혹)

  • 3 0
    진짜개판 2

    윤총장 친인척의 주가조작범죄 정황이
    거의 확실한 상태고..이미 고발이 접수됐는데도
    검찰이 수사는 하는척만하고 깔고 앉아있는데..
    검찰의 기소독점적폐를 이것처럼 명백하게
    보여주는게 없으며..공수처 기소권이 왜 필요한지
    윤석열 검찰 자신들이 증명하고있다..

  • 2 0
    진짜개판 1

    신안저축은행과 윤석열 총장 가족과의
    수상한 관계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187
    신안저축은행과 윤총장 장모 최씨 및 부인 등 가족 사이에 모종의
    끈끈한 유착관계가 오래 전부터 형성돼온 게 아니냐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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