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장 후보, 11월9일까지 제시하기로
후보추천위원장에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에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이 선출됐다.
공수처 후보추천위원회는 30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조재연 위원장은 선출 직후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위원회가 생산적이고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심사대상자 제시방식 및 기한도 결정했다. 심사대상자는 당사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위원별로 5명 이내의 범위에서 제시하도록 하고, 제시기한은 11월 9일까지로 정했다.
제2차 회의는 오는 13일 개최될 예정으로, 제시된 심사대상자에 대한 확인 및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첫 회의에 앞서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김종철 연세대 교수, 박경준·이헌·임정혁 변호사 등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의장은 "후보추천위원회가 법정시일을 넘겨 출범하는 만큼 보다 진정성 있고 성실한 임무수행을 통해 검찰개혁과 부정부패 척결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할 수 있는 분을 공수처장 후보자로 추천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수처 후보추천위원회는 30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조재연 위원장은 선출 직후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위원회가 생산적이고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심사대상자 제시방식 및 기한도 결정했다. 심사대상자는 당사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위원별로 5명 이내의 범위에서 제시하도록 하고, 제시기한은 11월 9일까지로 정했다.
제2차 회의는 오는 13일 개최될 예정으로, 제시된 심사대상자에 대한 확인 및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첫 회의에 앞서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김종철 연세대 교수, 박경준·이헌·임정혁 변호사 등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의장은 "후보추천위원회가 법정시일을 넘겨 출범하는 만큼 보다 진정성 있고 성실한 임무수행을 통해 검찰개혁과 부정부패 척결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할 수 있는 분을 공수처장 후보자로 추천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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