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현(46)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도피중에 친문진영에서 '미키루크'로 유명한 이상호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을 지역위원장을 룸살롱에서 접대하는 사진과 돈을 준 사실을 언론에 흘리라고 지시했다는 김 전 회장 측근의 증언이 나왔다.
2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부장 신혁재) 심리로 열린 이상호 지역위원장 4차 공판에 김 전 회장과 함께 수원여객 횡령 사건에 관여한 김모 전 수원여객 재무이사는 증인으로 출석해, 김 전 회장의 지시로 지난 4월 이 위원장이 김 전 회장에게 술접대를 받는 사진을 언론에 제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3월말쯤 김봉현 회장이 연락해서 '언론의 초점을 돌려야 된다, 자료가 있냐'고 물었다”며 “(내가 촬영해 놓았던 술접대) 사진을 보여줬더니 '기삿거리가 될 수 있으니, 언론 쪽이랑 선이 닿으면 한 번 뿌려서 언론의 관심을 다른 쪽으로 돌리라’고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 전 회장과 이상호 위원장이 과거 서울 삼성동 룸살롱에서 함께 술을 마시는 사진은 그 직후 언론에 공개됐다.
그는 그러나 그 무렵 김 전 회장이 이 위원장에게 20억원 상당의 정치자금을 줬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선 "이 위원장에게 20억원 상당의 정치자금을 줬다는 의혹은 제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상호 위원장은 친문 사이에 '미키루크'로 통하며 친문 누리꾼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로 유명하다. 따라서 김 전 회장이 이 위원장의 룸살롱 접대 사진을 언론에 흘리라고 한 것은 도피중인 자신을 챙기지 않을 경우 더 큰 폭로를 할 수 있다는 대여 협박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위원장은 김 전 회장에게서 총선자금 3천만원을 비롯해 김 전 회장이 실소유한 회사의 5천600만원 상당 주식을 수수(배임수재)한 혐의로 지난 7월 구속수감돼 재판이 진행중이다.
이발사에게 "자신을"이발하라는것은 모순이듯이 세월호진실이 밝혀지지않고있는 이유는 가짜보수정권때의 행정부 자신들이 용의자이면서 조사를 하겠다고 나서기때문이 아닌가?. 이것은 자격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며 이발사가 자신을 이발못하듯 검찰과 재벌기득권도 자신들이 뽑은 감사위원이 자신을 감사하는것은 모순이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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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저축은행과 윤석열 총장 가족과의 수상한 관계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187 신안저축은행과 윤총장 장모 최씨 및 부인 등 가족 사이에 모종의 끈끈한 유착관계가 오래 전부터 형성돼온 게 아니냐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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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범 이재용 재구속 수감, 윤석렬 반란 감찰 필요 위와 같은 논설 못 적는 기레기는 접시물에 코박고 죽어야합니다. 삼성배너광고 달고 뇌물성광고비에 이재용 탈세 기사 못 적는다면 기레기는 사실상 광고비를 뇌물로 받고 기사를 안적는 錢言유착 범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錢言유착 범죄자에 대해서는 탈세재벌회장 구속수사, 기레기 매체 폐간후 모두 감옥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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