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민주당 지지율 35.3%, 국민의힘 27.3%
文대통령 지지율은 강보합세
22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19~21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14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0.5%포인트 오른 46.3%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1.4%포인트 내린 48.6%로, 부정-긍정 격차는 2.3%포인트로 9월 3주 차 이후 5주만에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모름/무응답'은 5.1%.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3.1%포인트 상승한 35.3%로, 급락 한 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서울(6.6%포인트↑)·TK(5.0%포인트↑), 여성(3.9%포인트↑), 20대(8.1%포인트↑)·30대(5.5%포인트↑), 진보층(10.4%포인트↑), 자영업(6.0%포인트↑)·사무직(5.6%포인트↑)에서는 상승했고, 70대 이상(6.5%포인트↓), 노동직(4.8%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2.3%포인트 하락한 27.3%로 양당 간 격차는 8.0%포인트로, 한 주만에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광주·전라(7.3%포인트↑), 30대(6.1%포인트↑), 자영업(3.2%포인트↑)에서 상승했고. 서울(6.7%포인트↓)·TK(6.3%포인트↓), 남성(3.7%포인트↓), 20대(8.3%포인트↓)·70대 이상(5.6%포인트↓), 무직(6.1%포인트↓)·학생(4.5%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
이어 열린민주당 7.3%(1.6%포인트↓), 국민의당 6.6%(0.7%포인트↑), 정의당 5.5%(0.2%포인트↓), 기본소득당 1.0%(0.3%포인트↓), 시대전환 0.8%(0.2%포인트↓) 순이었고, 기타정당 2.1%(0.2%포인트↑), 무당층 14.2%(0.6%포인트↑)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고 4.9%의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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