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미애 장관 위증죄로 고발키로
"'증권합수단 폐지' 은성수와 대화 나눈 적 없다고 위증해"
국민의힘은 21일 국정감사에서 위증을 했다는 이유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고발키로 했다.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힘은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에 따라 법사위 의결을 거쳐 추미애 장관을 위증죄로 고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월 12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장관은 증권범죄합동수사단 폐지와 관련해 '은성수 금융위원장하고 이 문제에 대해서 대화를 나눈 적이 있냐'는 김도읍 의원의 질문에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며 "그런데 같은 날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은성수 위원장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의원님들 걱정이나, 우리들 생각하는 것은 꼭 이름이 수사단이 됐던 뭐가 됐던 좀 더 조직이 강화됐으면 좋겠다고 법무부 장관님한테 건의를 드렸고 법무부 장관이 ‘알았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힘은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에 따라 법사위 의결을 거쳐 추미애 장관을 위증죄로 고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월 12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장관은 증권범죄합동수사단 폐지와 관련해 '은성수 금융위원장하고 이 문제에 대해서 대화를 나눈 적이 있냐'는 김도읍 의원의 질문에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며 "그런데 같은 날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은성수 위원장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의원님들 걱정이나, 우리들 생각하는 것은 꼭 이름이 수사단이 됐던 뭐가 됐던 좀 더 조직이 강화됐으면 좋겠다고 법무부 장관님한테 건의를 드렸고 법무부 장관이 ‘알았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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