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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58.8% "대중문화예술 우수자 입영 연기 찬성"

"반대"는 31.4%. 20대에서도 찬성이 과반

국민 절반 이상은 BTS(방탄소년단)와 같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에게 입영을 연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14일 전국 성인 500명에게 대중문화예술 우수자 관련 병역법 개정 찬반을 물은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이 58.8%로 나타났다.

‘반대한다’는 31.4%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9.8%였다.

연령대별로 30대(찬성 64.2% vs. 반대 30.4%)와 50대(63.6% vs. 31.3%), 60대(61.3% vs. 31.4%), 40대(61.1% vs. 32.5%)에서 ‘찬다’이 높게 나타났다. 병역에 민감한 20대(54.4% vs. 35.1%)에서도 ‘찬성'이 많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고4.7%의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1
    미틴넘들이 많네

    자기 돈벌려고 성공해서 잘먹고 잘사는 사람을

    뭔 케케묵은 국위선양 나불거리며

    병역혜택을 주는거에 찬성하는 냄비들이 많냐

    그렇게 보면 게임 잘 만들어서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고용까지 늘리는 기업인들이 더 훌륭한거 아니냐?

    헐리웃 영화 주연으로 발탁되면 병역특혜 줘야겠네

    병역특혜는 없애는게 옳은 방향이다

  • 0 3
    뒤재앙

    문져라

    뒤재앙

    문져라

  • 0 4
    천박한

    나라의 천박한 인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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