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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한국 여행객 격리 강화...한국 코로나 재창궐에

자가격리 대신 정부지정 시설서 14일간 격리 생활해야

싱가포르 정부가 한국에서 오는 여행객들에 대해 기존 자택 및 거주지 격리 대신 정부 지정시설에서 14일간 격리하도록 지침을 바꾸는 등, 코로나19가 재창궐하는 한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계심이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26일 경유를 포함해 지난 14일 이내에 한국을 여행한 뒤 싱가포르로 입국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이같이 자가격리 기준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29일부터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보건부는 성명에서 "예배 모임에서 일터로 퍼진 집단 감염 사태가 보고됐다"면서 "한국 당국이 전국적인 코로나19 발발 사태를 경고했다. 한국 전역에서 더 엄격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됐다"고 이번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다.

애초 한국은 '저위험' 국가 또는 지역에 포함돼 입국객은 싱가포르 내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진행할 수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향후 엄격한 관리대상이 될 전망이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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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5 0
    대개 파업은 자신의생명을 걸고 하지만

    의사`들은 환자의 생명을 걸고 파업한다는
    차이가 있는데..
    명분이고 뭐고 이것은 그냥 범죄라고 생각한다..
    교인들의 생명을 하찮게 여기고 코로나 창궐위기에
    예배강요하는 일부 개신교지도자도 마찬가지..

  • 0 0
    응급실찾다 40대남성 결국 사망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
    artid=202008280906001&code=940100
    치료가능한 병원 찾아 3시간 헤맨 40대 남성, 결국 사망

  • 2 1
    대개 파업은 자신의생명을 걸고 하지만

    의사들은 환자의 생명을 걸고 파업한다는
    차이가 있는데..
    명분이고 뭐고 이것은 그냥 범죄라고 생각한다..
    교인들의 생명을 하찮게 여기고 코로나 창궐위기에
    예배강요하는 일부 개신교지도자도 마찬가지..

  • 1 0
    교회가 집회를 계속한다면..

    천만원에서-1억원까지
    교회규모에 연동해서..
    집회 1회마다 벌금을 부과하고..
    벌금을 안낼때는 교회자산을
    국세청에서 압류 한다면 해결된다..
    교회에서 낸 벌금과 교회자산은 재난소득에 쓰면 되고..
    이것이 바로 예수의 가르침의 핵심 아닌가?..

  • 1 0
    예수는 한국기독교와 관계없다

    일본관동대지진때 일제는 자신들에게 원망이 돌아올까봐서
    약자인 한국인들을 희생양삼았을것이고 소돔과고모라의 지진도
    동성애로 타락한도시가 멸망한것은 당연하다고 조작했을것이다
    기독교의 동성애혐오는 이처럼 근거가 희박하며 인간이 다른인간을
    판단하는데는 반드시 기득권집단의 이기적인논리가 들어가있으며
    예수는 약자편인데 한국기독교는 기득권보호편인 다른종교다

  • 0 1
    김종인이 애국열사 죽인다

    사쿠라 커플, 김종인-주호영 때문에
    통합당이 좌파독재 2중대 됐다.
    애국열사들을 극우로 몰아 쳐내고 있다.

    애국자 여러분,
    당을 되찾읍시다.

  • 2 0
    상류층 인간들

    코로나 수해 장마 태풍 어려운 시국인대 외국 여행은 조오빤다고 가서 망신당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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