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농지로 개발된 새만금 용도변경해야"
"대선서 평화체제 상황 주도해나갈 인물 뽑아야"
2차 민심대장정에 나선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6일 전북 김제와 부안을 방문, “한반도 평화체제를 반드시 구축해야 하며, 다가오는 대선은 새롭게 변화되는 평화체제 상황을 우리가 주도적으로 해나가야 할 인물을 뽑아야 한다”고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손 전 지사는 이날 새부안발전연구소(소장 김호수) 주관으로 전북 부안읍 부안웨딩홀에서 주민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서 “대북문제의 경우 경기지사 때 북한 벼농사 지원사업을 한 바대로 고기잡는 법을 가르쳐 평화체제를 구축해야한다"며 "다가오는 대선은 새롭게 변화되는 평화체제 상황을 우리가 주도적으로 해나가야 할 인물을 뽑아야 한다"며 대북 화해협력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선진국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 이제는 한국이 세계에서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능력 있는 대통령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대선에서의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범여권 통합에 대해 "기득권을 다 떨쳐버리고 떳떳하게 참여하겠다고 나선 것처럼 대통합의 첫 단추 역할을 한 것은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좌우 동서를 아우르고 나아가 남북을 통합하는 대통합만이 우리가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새만금사업에 대해 "새만금은 미래.첨단산업을 비롯, R&D와 서비스 산업의 중심으로 키워나가야 한다"며 "중국.아시아인을 새만금으로 끌어들이면 비로소 서해안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북도민이 새만금에 기대를 것은 당연하다. 새만금을 개발하는 것은 부안군민과 전북도민의 미래만이 아니라 국가미래를 안고 있는 비전"이라며 "이제는 농지를 휴경을 권장하는 시대가 된 만큼 농지확보차원의 새만금 개발을 지양해 글로벌 서비스 산업을 유치시키는 쪽으로 개발방향을 틀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첨단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교육 및 연구단지 개발 ▲천혜의 자원을 활용한 관광단지 조성 ▲농업 품질 인증제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한미FTA에 대해 "지난 100일 대장정때도 그랬듯이 찬성입장에는 변함이 없어 농민들에게는 아쉽지만 세계경제 흐름을 볼 때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손 전지사는 이날 동행한 김완주 전북지사 및 열린우리당 소속의 최규성, 김춘진 의원과 인천 지역 무소속 한광원.신학용 의원과 함께 새만금을 시찰했다. 그는 또 이날 오전 전북 김제를 방문해 한우농가에서 일손을 돕고 ‘한-미FTA, 축산농가의 위기극복 방안’이란 주제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손 전 지사는 이날 새부안발전연구소(소장 김호수) 주관으로 전북 부안읍 부안웨딩홀에서 주민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서 “대북문제의 경우 경기지사 때 북한 벼농사 지원사업을 한 바대로 고기잡는 법을 가르쳐 평화체제를 구축해야한다"며 "다가오는 대선은 새롭게 변화되는 평화체제 상황을 우리가 주도적으로 해나가야 할 인물을 뽑아야 한다"며 대북 화해협력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선진국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 이제는 한국이 세계에서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능력 있는 대통령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대선에서의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범여권 통합에 대해 "기득권을 다 떨쳐버리고 떳떳하게 참여하겠다고 나선 것처럼 대통합의 첫 단추 역할을 한 것은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좌우 동서를 아우르고 나아가 남북을 통합하는 대통합만이 우리가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새만금사업에 대해 "새만금은 미래.첨단산업을 비롯, R&D와 서비스 산업의 중심으로 키워나가야 한다"며 "중국.아시아인을 새만금으로 끌어들이면 비로소 서해안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북도민이 새만금에 기대를 것은 당연하다. 새만금을 개발하는 것은 부안군민과 전북도민의 미래만이 아니라 국가미래를 안고 있는 비전"이라며 "이제는 농지를 휴경을 권장하는 시대가 된 만큼 농지확보차원의 새만금 개발을 지양해 글로벌 서비스 산업을 유치시키는 쪽으로 개발방향을 틀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첨단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교육 및 연구단지 개발 ▲천혜의 자원을 활용한 관광단지 조성 ▲농업 품질 인증제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한미FTA에 대해 "지난 100일 대장정때도 그랬듯이 찬성입장에는 변함이 없어 농민들에게는 아쉽지만 세계경제 흐름을 볼 때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손 전지사는 이날 동행한 김완주 전북지사 및 열린우리당 소속의 최규성, 김춘진 의원과 인천 지역 무소속 한광원.신학용 의원과 함께 새만금을 시찰했다. 그는 또 이날 오전 전북 김제를 방문해 한우농가에서 일손을 돕고 ‘한-미FTA, 축산농가의 위기극복 방안’이란 주제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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