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집권해선 국민 버리고, 선거때만 국민 찾아"
범여권 대선주자연석회의 질타, "국민을 동원예비군 취급"
범여권 대선주자 6인이 연석회의를 갖고 대통합에 합의한 것과 관련, 민주노동당 대선예비후보인 심상정 의원이 4일 범여권이 국민을 '동원예비군' 취급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심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실패한 정치세력에게도 기회는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오늘 모인 사람들은 바로 얼마전까지 실패한 정권의 총리며 장관, 수구냉전 세력의 악세사리로 국민에게 비수를 꽂던 이들"이라고 꼬집었다.
심 의원은 "지금에 와서 다시 국민을 찾고 국민경선하겠다고 하면, 정작 국민은 적잖은 모욕감을 느낄 것"이라며 "집권해서는 국민을 버리고, 선거할 때만 국민을 찾는 것은 국민을 상대로 구걸하는 것이며,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국민은 통지서 한 장에 몰려다니는 범여권의 동원 예비군이 아니라는 사실을 범여권이 인식하기 바란다"고 힐난했다.
심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실패한 정치세력에게도 기회는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오늘 모인 사람들은 바로 얼마전까지 실패한 정권의 총리며 장관, 수구냉전 세력의 악세사리로 국민에게 비수를 꽂던 이들"이라고 꼬집었다.
심 의원은 "지금에 와서 다시 국민을 찾고 국민경선하겠다고 하면, 정작 국민은 적잖은 모욕감을 느낄 것"이라며 "집권해서는 국민을 버리고, 선거할 때만 국민을 찾는 것은 국민을 상대로 구걸하는 것이며,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국민은 통지서 한 장에 몰려다니는 범여권의 동원 예비군이 아니라는 사실을 범여권이 인식하기 바란다"고 힐난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