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서울 도시계획, 한강 중심으로 개편"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발표, 한강에 국제광역터미널도
서울시 도시계획이 한강을 중심으로 도시공간을 새롭게 재편하고 한강의 자연성을 복원하는 데 촛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오전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설명회'에서 “한강이 도시화,산업화시대를 거치면서 생태환경의 악화, 도시와 수변의 분리 등으로 상당부분 그 가치를 상실해 왔다”며 “오는 2010년까지 한강을 개성 있는 생태공간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국제학술 회의와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하여 철학과 비전을 담았으며 ‘회복’과 ‘창조’라는 큰 두 가지의 비전을 기조로 하여 6대목표로 구성된 마스터플랜(안)을 마련하였다”고 설명했다.
오시장은 또 향후 서울의 도시계획을 지금과는 달리 한강을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해 나간다는 계획 하에, “한강에 인접해 있으면서 한강과 단절되어 있는 현재의 부도심 등 중심지들의 기능을 새롭게 조성될 수변도시(Waterfront Town) 들을 중심으로 한강변으로 확장,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이번 마스터플랜은 한강과 서울의 미래 비전까지를 포괄하는 장기계획이자, 지속성과 연속성을 전제로 한강 전체와 그 주변까지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공간계획”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시민,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은 물론 관련 중앙부처 및 인근 지자체들과의 협의과정을 거쳐 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우선 도시 공간구조 재편 계획과 병행하여 서울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중앙정부에서 역점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는 경인운하와 연계하여 ‘항구도시’ 서울로 재탄생시키고 용산과 여의도, 노들섬을 잇는 서울의 핵심권역을 중심으로 국제광역터미널과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경제,문화기반시설 확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 한강변의 경관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생태하천으로의 단계적 복원과정을 통해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 한강이용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해지도록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한강으로의 접근방식을 다양화하고 현재의 접근시설 환경도 대폭 개선하고 한강공원을 배후지역의 토지이용 및 문화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주제에 걸맞은 특화된 공원으로 조성할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향후 2010년까지 총 6천7백26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에 착수한 33개 단위사업들을 완료하는 한편 오는 2030년까지 치밀한 준비과정을 거쳐 나머지 사업들을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오전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설명회'에서 “한강이 도시화,산업화시대를 거치면서 생태환경의 악화, 도시와 수변의 분리 등으로 상당부분 그 가치를 상실해 왔다”며 “오는 2010년까지 한강을 개성 있는 생태공간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국제학술 회의와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하여 철학과 비전을 담았으며 ‘회복’과 ‘창조’라는 큰 두 가지의 비전을 기조로 하여 6대목표로 구성된 마스터플랜(안)을 마련하였다”고 설명했다.
오시장은 또 향후 서울의 도시계획을 지금과는 달리 한강을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해 나간다는 계획 하에, “한강에 인접해 있으면서 한강과 단절되어 있는 현재의 부도심 등 중심지들의 기능을 새롭게 조성될 수변도시(Waterfront Town) 들을 중심으로 한강변으로 확장,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이번 마스터플랜은 한강과 서울의 미래 비전까지를 포괄하는 장기계획이자, 지속성과 연속성을 전제로 한강 전체와 그 주변까지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공간계획”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시민,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은 물론 관련 중앙부처 및 인근 지자체들과의 협의과정을 거쳐 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우선 도시 공간구조 재편 계획과 병행하여 서울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중앙정부에서 역점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는 경인운하와 연계하여 ‘항구도시’ 서울로 재탄생시키고 용산과 여의도, 노들섬을 잇는 서울의 핵심권역을 중심으로 국제광역터미널과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경제,문화기반시설 확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 한강변의 경관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생태하천으로의 단계적 복원과정을 통해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 한강이용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해지도록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한강으로의 접근방식을 다양화하고 현재의 접근시설 환경도 대폭 개선하고 한강공원을 배후지역의 토지이용 및 문화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주제에 걸맞은 특화된 공원으로 조성할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향후 2010년까지 총 6천7백26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에 착수한 33개 단위사업들을 완료하는 한편 오는 2030년까지 치밀한 준비과정을 거쳐 나머지 사업들을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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