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치공작 빅브라더' 의혹 제기
이명박 "과연 어느 손에서 나왔겠냐"
이명박 후보가 3일 언론을 통해 잇따라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해 '정치공작 빅브라더' 의혹을 제기하며 반격에 나섰다.
이명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가진 과학기술포럼, 한국엔지니어클럽 공동초청 강연에서 "최근 나오는 자료를 보면 일반 국민으로서는 접할 수 없는 정보"라며 "과연 어느 손에서 나왔겠냐"라고 정권차원의 공작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저에게 '전과 14범'이라는 말도 나왔는데 확인해 보려고 해도 확인할 수가 없다. 또 남의 사유재산과 관련한 20년 전 기록이 나왔는데 자료가 어디서 나왔겠나"라며 "그런 정보가 아무런 제지 없이 공개되고 유포될 수 있다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개인 사생활을 위협하는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형준 선대위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검증이란 이름으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근거없는 의혹들이 쏟아지고 있다. 불법자료들이 횡행하고 있다"며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지 못한다는 민주주의의 기본원리마저 내팽개쳐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나돌고 있는 너무 많은 불법자료들은 공공기록 보존에 관한 법률과 개인생활 보호에 관한 법률을 심각히 위반한 것"이라며 "이런 자료들이 어떻게 유출되고 어떻게 유통되고 있는지는 수사기관의 수사를 통해 명백히 밝혀져야 한다. 우리는 바람으로 빗을 삼아 머리를 빗고 머리를 감는다는 절풍목우(切風沐雨)의 심정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가진 과학기술포럼, 한국엔지니어클럽 공동초청 강연에서 "최근 나오는 자료를 보면 일반 국민으로서는 접할 수 없는 정보"라며 "과연 어느 손에서 나왔겠냐"라고 정권차원의 공작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저에게 '전과 14범'이라는 말도 나왔는데 확인해 보려고 해도 확인할 수가 없다. 또 남의 사유재산과 관련한 20년 전 기록이 나왔는데 자료가 어디서 나왔겠나"라며 "그런 정보가 아무런 제지 없이 공개되고 유포될 수 있다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개인 사생활을 위협하는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형준 선대위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검증이란 이름으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근거없는 의혹들이 쏟아지고 있다. 불법자료들이 횡행하고 있다"며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지 못한다는 민주주의의 기본원리마저 내팽개쳐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나돌고 있는 너무 많은 불법자료들은 공공기록 보존에 관한 법률과 개인생활 보호에 관한 법률을 심각히 위반한 것"이라며 "이런 자료들이 어떻게 유출되고 어떻게 유통되고 있는지는 수사기관의 수사를 통해 명백히 밝혀져야 한다. 우리는 바람으로 빗을 삼아 머리를 빗고 머리를 감는다는 절풍목우(切風沐雨)의 심정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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