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9명, 쿠팡 물류센터 감염 확산
이틀째 10명대 유지, 사망자 2명 늘어
전날 16명 발생에 이어 이틀째 10명대 발생이나, 물류센터 감염 확산, 유치원생-중학생 감염 등이 확인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0시 현재 확진환자 19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만1천22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이 16명, 해외유입 사례는 3명이다.
지역발생 환자는 서울 8명, 인천 3명, 경기 2명, 대구 1명, 충북 1명, 경북 1명 등이다.
특히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감염자가 3명 추가 발생, 총 감염자가 6명으로 늘어났다.
해외유입 사례 중 2명은 국내 입국 과정에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26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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