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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양정숙 파동 '대국민 사과' 지시

박광온 "본인이 사퇴하는 게 제일 좋다", 자진사퇴 압박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부동산투기-탈세 의혹으로 더불어시민당에서 제명된 양정숙 당선인 파문과 관련, "당 차원에서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 것은 사실이니 당 차원의 유감과 사과표명은 있어야 하지 않겠나"라며 사과를 지시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송갑석 대변인이 전했다.

양 당선인은 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영입됐다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만들어지면서 시민당으로 이적한 케이스다. 따라서 검증 책임은 민주당에게 있는 셈이다.

송 대변인은 '사과문을 내는가'란 질문에 "오늘 낼 것"이고 답했다.

박광온 최고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본인이 사퇴하는게 제일 좋다"며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양 당선인에게 자진사퇴를 압박했다.

양 당선인은 시민당 윤리위의 제명 결정에도 불구하고 불법적 행위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친정인 민주당으로 복당한 뒤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버티고 있다.

양 당선인이 더불어시민당에서 제명되면 무소속 신분으로 국회의원직 유지가 가능해진다. 반면 자진사퇴를 하면 시민당 후순위가 의원직을 이어받게 된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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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21대국회 나경원

    여러가지로........... "국민밉상".......... 집어넣어라!

  • 0 0
    재검표 나 해라 사케탕 발갱이세끼야

    ㅠㅠㅠㅠㅠㅠ

  • 27 0
    적폐문재인

    집값폭등 책임지고 문재인은 하야하라!!!!!!!!!!!!
    집값폭등 책임지고 문재인은 하야하라!!!!!!!!!!!!
    집값폭등 책임지고 문재인은 하야하라!!!!!!!!!!!!

  • 0 1
    재검표 나 해라 사케탕 발갱이세끼야

    ㅠㅠㅠㅠㅠㅠ

  • 0 0

    ㅡㅡㅡㅡㅡ

  • 4 0
    7월 출범하는 공수처에

    정당이 후보검증을 요청할경우
    공권력으로 조사하는 기능도 있어야할것같다..
    후보가 거짓말하고 말맞춰버리면..
    사실상 속수무책이기 때문이다..
    후보는 공직자가 아닌상태이므로
    공수처가 예비공직자를 조사하기위한 법안도 필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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