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김남국의 뻔뻔함에 치가 떨린다"
"여성 사진 보며 몸매 평가하고 함께 낄낄대다니"
미래통합당은 13일 안산단원을에 출마한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과거 인터넷방송에 출연해 여성비하, 성희롱 발언을 한 것과 관련, "저급하다는 말로는 도저히 표현이 되지 않는다"며 맹공을 폈다.
정원석 통합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2012년 총선을 앞두고 ‘미 라이스 장관을 강X해서 죽이자’, ‘피임약을 최음제로 바꿔서 팔자’ 등 여성비하와 저질막말로 전 국민을 경악하게 했던 김용민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듯하다"며 과거 김용민 발언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그는 김남국 후보의 발언에 대해 "여성의 사진을 보며 몸매를 평가하고, 남녀관계를 왜곡하고, 욕설과 선정적 농담을 던지는 등 도저히 말로 옮기기 민망한 발언들이었다"며 "방송 내내 김 후보자는 함께 낄낄대거나 동조하는 모습으로 일관했다. 일말의 죄책감이나 문제의식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이런 자가 TV토론회에 나와 ‘성인지 감수성’을 입에 올리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타협하지 않는 사법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국민을 기만해 왔던 것"이라며 "그 뻔뻔함에 치가 떨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렇지 않아도 당 대표까지 나서서 ‘n번방 사건’에 대해 정치공작 운운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다. 과거 왜곡된 성인식으로 국민을 공분케 한 탁현민 전 행정관과 미투 피의자 정봉주 전 의원을 변호한 자를 1호 전략공천한 더불어민주당"이라며 "과연 이들에게 우리 국회를 맡길 수 있겠는가. 교묘하게 진화하고 있는 성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통합당 지지를 호소했다.
정원석 통합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2012년 총선을 앞두고 ‘미 라이스 장관을 강X해서 죽이자’, ‘피임약을 최음제로 바꿔서 팔자’ 등 여성비하와 저질막말로 전 국민을 경악하게 했던 김용민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듯하다"며 과거 김용민 발언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그는 김남국 후보의 발언에 대해 "여성의 사진을 보며 몸매를 평가하고, 남녀관계를 왜곡하고, 욕설과 선정적 농담을 던지는 등 도저히 말로 옮기기 민망한 발언들이었다"며 "방송 내내 김 후보자는 함께 낄낄대거나 동조하는 모습으로 일관했다. 일말의 죄책감이나 문제의식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이런 자가 TV토론회에 나와 ‘성인지 감수성’을 입에 올리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타협하지 않는 사법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국민을 기만해 왔던 것"이라며 "그 뻔뻔함에 치가 떨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렇지 않아도 당 대표까지 나서서 ‘n번방 사건’에 대해 정치공작 운운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다. 과거 왜곡된 성인식으로 국민을 공분케 한 탁현민 전 행정관과 미투 피의자 정봉주 전 의원을 변호한 자를 1호 전략공천한 더불어민주당"이라며 "과연 이들에게 우리 국회를 맡길 수 있겠는가. 교묘하게 진화하고 있는 성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통합당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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