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많이 컸다 양정철"
양정철 "호언하는 사람들 저의 의심해볼 필요 있어"
손혜원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은 12일 양정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이 '범여권 180석 압승' 발언을 한 유시민 노무현재단이사장을 비판한 데 대해 "많이 컸다 양정철"이라고 힐난했다.
손혜원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유시민 이사장까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이사장은 그간 열린민주당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왔다.
그는 그러면서 "열린민주당...6번 주진형 후보도 위험합니다ㅠ"라며 지지자들에게 열린민주당 적극 투표를 호소했다.
앞서 양정철 원장은 이날 전남 순천에서 열린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소병철 후보와의 정책협약식에서 "결코 호락호락한 상황이 아니다. 모두가 자중자애하면서 더 절박하고 더 간절하게 호소하고 몸을 낮춰 국난 극복을 위한 지지를 호소해야 겨우 이길까말까 하는 상황"이라며 "최근 당밖에서 우리가 다 이긴 것처럼 의석수를 예상하며 호언하는 사람들은 저의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며 유 이사장을 정면비판했다.
양 원장은 이어 열린민주당을 향해서도 "민주당을 팔아서 덕을 보려는 분들이 있는데 현명한 유권자들이 있으니 뜻대로 안 될 것"이라며 "당을 버리고 갈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민주당을 참칭하나"라고 비난했다.
손혜원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유시민 이사장까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이사장은 그간 열린민주당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왔다.
그는 그러면서 "열린민주당...6번 주진형 후보도 위험합니다ㅠ"라며 지지자들에게 열린민주당 적극 투표를 호소했다.
앞서 양정철 원장은 이날 전남 순천에서 열린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소병철 후보와의 정책협약식에서 "결코 호락호락한 상황이 아니다. 모두가 자중자애하면서 더 절박하고 더 간절하게 호소하고 몸을 낮춰 국난 극복을 위한 지지를 호소해야 겨우 이길까말까 하는 상황"이라며 "최근 당밖에서 우리가 다 이긴 것처럼 의석수를 예상하며 호언하는 사람들은 저의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며 유 이사장을 정면비판했다.
양 원장은 이어 열린민주당을 향해서도 "민주당을 팔아서 덕을 보려는 분들이 있는데 현명한 유권자들이 있으니 뜻대로 안 될 것"이라며 "당을 버리고 갈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민주당을 참칭하나"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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