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규-권은희, 국민의당 비례 2번과 3번 차지
1번은 대구 동산병원 간호부장
국민의당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5명의 비례대표 최종추천 후보자 명단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1번은 안철수 대표가 2주간 의료 봉사를 했던 계명대 대구 동산병원의 최연숙 간호부원장이 차지했다.
4번은 '조국 퇴진' 서울대 집회를 주도한 김근태 전대협 서울대 지부장, 5번은 최단비 원광대 로스쿨 교수를 각각 배치했다.
6번은 김도식 당 대표 비서실장, 7번은 안혜진 시티플러스 대표, 8번은 김윤 서울시당 위원장, 9번은 김예림 당 부대변인이 이름을 올렸고, 안 대표와 대구 의료봉사활동을 함께한 사공정규 당 코로나19 대책태스크포스 위원장이 10번을 받았다.
이어 김현아 서울시의원, 진용우 전 대한한의학협회 감사, 정수경 변호사, 정광호 전 국민의당 제5정책위 부위원장, 신경희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 교수, 이현웅 전 인하대 로스쿨 겸임교수, 정주열 대한어머니회 경기도연합회장, 위성진 리얼TV 총괄대표, 박재영 전 바른미래당 과천·의왕 지역위원장, 김도균 한국이민재단 이사장이 11∼20번에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21∼25번에는 신나리 대한인명구조협회 대외협력위원장, 장윤섭 현대자동차 책임매니저, 채명희 백담의료재단 한울요양병원 이사장, 안종혁 전 충남 천안시의원, 박삼숙 전 인천 서구의원 등이 배치됐다.
국민의당은 이날 당원 12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의 찬반 투표를 거친 후 오는 23일 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명단을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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