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文대통령 지지율 47.2%, 주후반 강한 반등
민주당 41.5%, 통합당 32.1%, 정의당 4.3%
16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9~13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14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0.7%포인트 내린 47.2%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0.4%포인트 오른 49.1%였으며, ‘모름/무응답’은 0.2%포인트 증가한 3.6%였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경기·인천(3.4%포인트↓, 54.6%→51.2%, 부정평가 46.2%), 30대(8.4%포인트↓, 54.6%→46.2%, 부정평가 49.6%)에서 하락세를 나타냈고, 광주·전라(4.4%포인트↑, 68.8%→73.2%, 부정평가23.5%), 20대(3.5%포인트↑, 46.4%→49.9%, 부정평가 44.6%)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일간으로는 9일(월) 45.8%(2.7%포인트↓, 부정평가 50.4%), 10일(화) 43.8%(2.0%포인트↓, 부정평가 52.2%)로 주초반 급락했다가 11일(수) 46.0%(2.2%포인트↑, 부정평가 50.4%), 12일(목) 49.7%(3.7%포인트↑, 부정평가 47.0%) 13일(금) 50.9%(1.2%포인트↑, 부정평가 45.8%)로 중반이후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전주보다 0.2%포인트 내린 41.5%로 나타났다.
미래통합당은 0.9%포인트 오른 32.1%였으며, 정의당은 0.6%포인트 내린 4.3%, 국민의당은 0.8%포인트 내린 3.9%를 기록했다.
이어 우리공화당 2.4%, 민생당 2.1%, 민중당 1.2% 순이었고, 무당층은 10.9%였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는 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지난주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1%포인트 오른 37.7%, 미래한국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0.5%포인트 오른 29.2%로 집계됐다.
이어 정의당은 1.7%포인트 내린 7.2%, 국민의당은 1.6%포인트 내린 5.4%였으며, 이어 우리공화당 2.3%, 민생당 1.8%, 민중당 1.4%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자는 8.8%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4.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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